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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많은 낚시인이 보는 공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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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욕먹을 각오롤 하고 또다시 글을 올리는 이유는 두가지입니다. 첫째는 제글에 댓글을 다셨다가 곤욕을 치르시는 도올 붕어님께 위로말씀 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데스크 운영진의 태도 때문입니다. 미사여구는 생략하고 느낀점만 직설적으로 표현 하겠습니다. 어떤이들은 개인적인 논쟁은 쪽지를 이용 하라시지만 개인적인 문제들만은 아니라는걸 밝혀 둡니다. 우선 문제제기를 하고 비판을 하는쪽이 있다면 상대가 있는법이고 비판을 받는쪽 더구나 한 단체의 운영을 맡은 사람들이라면 설혹 잘못된 비판일지라도 어떤 식으로든 반응을 좀 보여야 하는게 아닐까요? 언제부터인가 데스크와 관련된 언짢은 내용에는 일절 반응을 보이지 않고 철저히 무시함으로써 문제제기 한 사람들을 그야말로 머쓱하게 만들어 버리고 그 외 많은 이들은 조용히 지내자 하십니다. 하지만..... 세상의 수많은 문제들중에 전적으로 한쪽에만 잘못이 있는 사건들이 있을까요? 어째서 알만한 아이디로 데스크에 해명을 요구하거나 혹은 질타하는 글은 이리도 찾아 보기가 어려울까요? 일백프로 찬성이 통하는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은 침묵으로 일관하여 무시하고 여타 회원들은 자제를 요청한다는 글을 올리면서도 기실은 데스크의 입장을 옹호하고 문제 제기한 글을 올린이들을 비판하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데스크를 볼까요? 애초에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밑천으로 출발한것이 아니었습니까? 애시당초 여타 상업적 공간과 한치의 다른점이 없이 철저한 상업주의로 갈것을 염두에 두고 출발 한건가요? 이제 데스크는 장사하는곳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자체를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적어도 출발이 회원들의 애정을 바탕으로 하고 회원들에게 이익되는 방향으로 운영 될거라고 천명된 거였다면 일반적인 상업공간 보다는 조금은 여유있는 서비스자세를 견지해야 마땅할줄 압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누가 당치않는 과도한 요구를 합니까? 진정으로 사랑받는 월척과 데스크와 쇼핑몰이 되시려면 언짢은 일에는 등돌려 버리는 태도로 일관 한다면 머잖아 어려움에 부닥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짜라는 이름으로 너무 추하게 물고 늘어 진다는 취지의 글들 올리신들께 말씀 드립니다. 우선 저는 오짜도 아니고 아직 새파란 4짜에 불과합니다만,오짜란 명칭이 그냥 자연스럽게 사용되어진 애칭에 불과합니다. 그분들이 나 오짭니다! 하고 언제 거들먹 거리든가요? 저는 우리 월척의 오짜분들 만치 예와 겸양을 가진 분들을 보지 못했는데요. 정말 월척을 사랑 하신다면 쓴 소리도 감히 할줄 아는 월척인들이 되시기를 간곡히 청합니다.

늘 가까이에 계신듯했던 빅뚝과 뚝새님의 글이 뜸하더군요.
뚝새에겐 왕새우 빚이 남아있는데....^^*
겨울은 겨울다움이 아름답습니다.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빅뚝새님...
잘 계시는지요.
납회때 웃는얼굴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잘잘못이 아닌 오해가 풀려서 모두가 환한 얼굴 이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건강하시고 잘 보내십시요!
빅뚝새님/ 안녕하세요
먼저 저는 빅뚝새님이 올리신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물론 넷운영진들은 열린 마음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야 한다는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는 회원들도 한번쯤은 생각하고 글을 올려야 하는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넷은 공동의 장이니만큼 오히려 오프라인에서보다 어쩌면 더 예를 지켜야할 장소라고 봅니다.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이 그저 본인의 기분대로 말하고 싶은대로 글을 올린다면 이미 그건 쓴소리가 아니라 공격성 글이 될수도 있습니다.
무언가 섭섭함이 계셨다면 당당하게 데스크에 요구를 하시면 될 일을 다른
논쟁에 섞어서 자신의 불만을 올리신것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저도 데스크에서 물품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지만 문제가 있으면
데스크에가서 보여주고 이야기하면 처리해주었습니다.
물론 본인의 잘못사용은 제부담으로 했고요.
요즘에 제품판매를 하고 A/S 를 책임지지않는 곳은 뜨네기 장사꾼 이외에는 없습니다. 이러한 당연한 이치를 우리 월척회원이 모르고 있을리는 없습니다.
님께서 월척을 정말로 사랑하신다고 하니 이제라도 데스크에 들르셔서
그 부분에 대한 오해를 풀으심이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마 데스크에서도 빅뚝새님이 오신다면 친절히 잘 처리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 글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만일 데스크에 오신다면 저도 나가서 같이 커피한잔 하고 싶습니다.
납회 때 두분의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이전 부터 형제분과의 살가운 조행기는 잔잔한 미소와 함께,
멀리 떠난 누이와 동생이 생각나곤 했었습니다.

아무쪼록 내내 건강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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