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장 물 채워라. 태환이 수영해야 된다.”
“겨울에는 물 얼려라. 연아 스케이트 타야 된다.”
“바닥에 매트 깔아라. 민호 유도해야 한다.”
“골대도 줄여라. 핸드볼 선수들 연습해야 한다.”
(누리꾼들=이탈리아에 0-3으로 완패한 한국 축구에 실망했다며)
열심히 축구하는 태극전사들에겐 다소 미안한 글귀지만 재밋어 올려 봅니다.
올림픽 축구 재밋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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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글읽다가 갑자기 웃음이 터져서.......사레걸렸네요ㅎㅎㅎ
옆자리에서 드디어 나도 정신 놓았는가 하는 눈빛으로 쳐다들 보시네요ㅋㅋㅋ
심하게 한번 웃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정답이네요 ,ㅋㅋ
잘하겟지요..한국 축구 홧팅
아직까지 한국감독들은 안되나 보렵니다.
역시 히딩크가 좀 와줘야! ㅎㅎ
덕분에 잼난글귀 잘보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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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종목 열심히 하는 잘하는 선수들 보면....안타까운 맘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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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너무 잘하기를 바라지는 않을테니..... 제발 열씸히 하는 모습만이라도 보였으면.................
축구만큼 국민의 마음을하나로 만들었는 ..운동이...
있겠지요 ㅡ,.ㅡ
그래도 한국화이팅~
글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예전에 비해 투지나 의지가 많이 모자람니다
실력이나 전력은 세월이 갈수록 발전할수밖에 없는데
사람이 바뀌다보니 그런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한국사람 체형상 신체적인 조건은 서양인들보다 유리할거는 없기때문에
필사적으로 뛰는것, 오기와 자존심 이런것들이 어우러져야
한국축구가 빛을 발휘하는데 실제로 뛰는 모습보면
예전과는 비교가 많이 됨니다
2002월드컵때 이탈리아에 역전했죠
물론 홈그라운드 잇점도 있었지만 그때의 투지와는 비교가 좀 되더군요
한국축구에서 오기와 근성이 빠지면 잘할수가 참 힘들것 같아서
축구를 스포츠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입장에서 별별 생각이 드는군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이렇게 재치가 많으신분들이 계시네요.
한참을 웃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