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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무사히...

공주를 낚았습니다

내년은 힘들지 싶어요 ㅎㅎ

퇴근길 산타 복장으로 엘러베이트 탔는데 뒤에탄 아주머니 흠칫 놀래는 ㅋㅋ

올해도 무사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멋쪄유~~

울아들은 이제 커서
안통해요.. ㅎ

공주님과
좋은시간 보내세요 ~~♡♡♡
제가 딸에게 한없이 미안한점이 이부분입니다..ㅜ..ㅜ
평생을 미안해 하여야할..
이왕 입으신거 쏠라님 딸아이한테도 댕겨가시믄...ㅎ
싼타가 하루밤에 전세계 어린이들 만나려면 초속 2200키로미터로 다녀야 한다던디..
양산서 인천은 금방이쥬? ㅋ

좋은 아빠네요^^
저는 아직도 싼타님을 믿고 있어요.


선물 마이 갖고 울산 오세요.
움..좋은 아빠되기 심들어요..
수고가 많네요..ㅋ
저는 지금 딸이 시켜준 피자집앞에 있습니다..
공장에서..십오분이나 차끌고 나왔네요..
좋은 아빠시네요^^
따님은 행복하겠읍니다.
선물 받고나서는 산타 따위 안중에도 없습니다 ㅎㅎ
이것도 올해 마지막인듯해요
이렇게까지...
한번해본적은 없지만 따님한테는 최고의 아빠네요
산타복 빌려 주남유

입고 울산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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