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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내 마음을 잘 모른다는 남자

먹고싶다는게 잡아 달라는 말은 아니었는데ㅎㅎ저희 집사람도 잡은 고기 가져오는거 극혐함(문어는 예외)
 
 
와이프가 내 마음을 잘 모른다는 남자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ㅋㅋ 남편은 자연산갈치 먹여주고 싶은 마음!
임신한 아내 입장에서는 고맙긴한데 저 많은 갈치를 손질하라고하니 빡친거같음!
남편이 손질까지했으면 감동일텐데!
진짜 양이 너무 많네요!
손질하라고 해서 그런거....... ㅡ,.ㅡ"
와이프는 식당가서 갈치를 편하게
먹고 싶었던 겁니다
손질? 양? 아니에요 ㅋㅋㅋ
먹고 싶다고 했다고 재료들고 집에가면 안됩니다
모시고 식당으로 가야죠
아내를 핑계로 하고 싶은 낚시 실컷하고 뒤처리는 니가 알아서 다 해라 해놓고 자기 맘을 몰라준다니 어불성설 같네요,ㅎㅎ
왜 그리 눈치가 읎냐~~~~~~~

저건 뭐 화장실에 참게 250마리 풀어논 나보다 더하네...ㅋㅋㅋ
먹고 싶다고 했지

잡아다 달란 소린 안했으니깐....

이건 와이프편 들어 줘야 겠다...ㅋㅋㅋㅋ
햐~ 어시장 바닥인줄 알았슴돠~ㅎㅎ
갈치먹고싶다는게
이런상황은 아니였을듯ㅎ
빨래 방망이에 안맞은게 다행입니다. ㅋㅋ
다이아 갖고 싶다면 다이아 캐러 가실듯...
나라도 이혼함~~ㅎㅎㅎㅎㅎ
저는 고기만 잡지 집에 와서는 고기 처다도 않봄
집사람이 죄다 손질 보관 고기는 처남이
소비함 저는 민물 고기 먹지
않음^^^^^^^^^^^^^^^^^^^^^^^^^^^^^^^^^^^^^^^
다행히..울 마눌님은, 갈치 잡아오는거는 대환영 이랍니다.
한트럭 잡아와도..처리 가능이래요..
근데..마눌님이..풀치낚시를 환장하고 좋아해요..
민물이나..바다나..저는, 채비머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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