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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조모상이면 당연히 가봐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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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어린 친구인가?  물어보는것 부터가 에러네요.. 자작이길 바래봅니다^^

 

와이프 조모상이면 당연히 가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당연히 가야죠
쩝 할말이 엄따
저근마 돌아
가셔도
해외여행 갈놈이네
저기 게시판에 글쓰고 댓글다는시간에
바로갔다오겠네
이것도 고민이라고,,,
도대체 뭘 보고다니길래

온라인에 글까지 써가며 물어보는건지?

sns도 유용하게 쓰면 갠찮을껀데 문제다..문제야
평생 한번의 임종인데 이런고민도 해야하나
왜살까~~ 그냥 사는거야~~맞아 그냥사는거
하지만 할머니 가시는길 인사는 해야지~~~아휴~~~
푸바오 할배곰 닮아 가는 모양입니다.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 부모님 상보다 짐승과의 이별이나 매스컴의 입과 자신의 영욕에 눈먼 자칭 짐승할배 ~~ㅠㅠ 참 이상 합니다
나중에 와이프 시모상에도 가야 하는지 물을 사람이군요.
생각이 없는 사람이네요..
모두 데리고

장례식장에

갑니다.

인사드리고

ㄱㄱ싱.
너같은 새키 땜시
사위자식 개자*이란 소리 듣는다.
이런 개자*아..
물어볼 걸 물어야 답을 하죠
와 당연히 가야 되는거 아닙니까?
친구들과는 앞으로도 여행갈날이 많이 남았는데
가족 돌아가신거 평생 기억속에 남을텐데 와이프도
상처받을거고 당연히 말로는 오지 말라고 하죠.
그리고 내심 사위를 테스트하는걸수도 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를요.
돌아인지 아니면 좀 거시기 한건지 당연히 가서 일처리 다해주고 와야지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 묻는 사람이 있다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게 고민 해야하는 건가?
당연히 가야지
뇌구조가 궁금하네..
요즘학교에 도덕이랑 과목이없다네여...

배울때가없습니다..

큰일이군요,,
이 사회의 최대문제점입니다 젊은사람들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 부족합니다 ㅠㅠ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그런거 같네요 제 생각일가요?
부모 아니고 조부모입니다
반대로 내가 와이프 입장하고 바꿔서 생각했을때
선생님들은 나의 조모 장례식때 와이프보고 꼭 오라고 하실겁니까?
요즘같은 시대에 부모님조차 조부모님하고 같이 안살고 그조차도 서로 1년에 한두번 볼까 싶은 집이 많고
손주입장인 나도 어렸을때 부모님손에 끌려 반강제로 큰집에 다녔던것 말고는 큰 추억도 없습니다
결혼식때 한번 인사한게 전부인데
그래도 와이프보고 장례식에 꼭 오라고 할수 있을까요?
못온다고 서운해할수 있을까요?
저는 그럴수없을것같은데
댓글 보고 황당하여 글 올립니다.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을 때 친구 부모님과의 친분 때문에 조문갑니까?

때론 한 번도 얼굴 뵌적 없는 경우도 있지만
힘든 친구 위로하고 함께 있어주려고 가는 겁니다.

망자하고 친분관계 따지면 조문 갈 일이 얼마나 있을지 묻고 싶네요.
여행이 우선이냐 왜 살아
한심하기 짝이없는 질문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죠.
기성세대인 우리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인성부족,집안교육의 부재가 아닐까 합니다.
살아 계실적 자주 찾아뵈어도 모자를텐데..
저는 친가.외가 전부 큰집이라서 3대가 함께 살아가는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어쩔수 없이 배워야했지만요.
방학때 외가에 놀러가면 집성촌이라 외증조부부터해서 방문밖에서
절부터하고 가까운 친척분들 절하러 다니기 바빴는데요.
어릴때부터 형제 친척간에 자주 봐야 성인이 되어서도
거리감이 적다고 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크죠.
여기다 글 올린거 보면 갈 마음이 없다는 거죠
처가에 앙심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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