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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 내곡지를 둘러보고...

며칠전 낮에 왜관 내곡지를 들려보니 고기가 나온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포인트마다 자리잡아 놓고 주무시거나 자리를 비우시고(충분히 이해됨.주로 밤낚시를 하시니까..) 그런데 자리를 찜한다고 살림망이나 심지어는 받침대도 아닌 뒷꽂이만 한개씩 달랑 꽂아놓고 자리를 찜한건지 버린건지.. 제가 보기엔 장비를 보아하니 캐리어있는 조사들 같았는데.. 길가쪽엔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고.. 산쪽에서는 불도 피우시더군요... 제가 보기엔 그냥 짬낚시 오신분들은 아닌것 같았는데 .. 씁쓸한 마음에 한번 적어봅니다..

자연을 즐길줄 모르는 오직 고기욕심만 채우려는 이들이 대부분이지요.

그 욕심쟁이들의 난리 부르스 ~ 그후에 남겨진 아픈 상처 일테구요.

휴 ~ ~ ~

한숨만 나옵니다.


" 고기 욕심 이젠 그만 ~ ~ ~ !! "
무늬만조사님 심정이 눈에 보입니다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욕심이 욕심을 부르는것을 ...

부질없슴을 모르는 이분들 치근하고 불쌍하네요
저는 그런데를 안가고 맙니다...^^
고기욕심도 욕심이지만...

꾼"에 기본자질과 정신 상태가 걸러*먹었습니다...

청소는 항상 하는 사람만 합니다...

참말로 불상한 중생 들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영천 갔는데...
제가 대깔고 있으니 다른분이 도착하셔서 다른분자리 맡아 놓는다고 받침대를 꼽아놓더군요...
제후배가 조금 늦게 도착해서 받침대꼽혀있는자리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조금떨어져서 젤긴대로 받침대있는쪽으로 제가 대편성 해줬습니다...
일부러요...
후배는 이래도 되냐구 묻길래...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죠...
좀있다가 후배 대편성다하고 두리 밥먹고 있는데...
깍두기같은 아저씨가 기선제압한답시고 우리보구 소리치더군요..
`받침대 꼽아놨는데 이렇게 대피면 어떻합니까~~~!!!!!!!!!!`
제가 `내가 먼저 도착했는데 온못에 받침대 다꼽아놓으면 딴데 갈랑교~~~!!!!!`
제가 더 큰소리로 짜증내면서 소리쳤죠...
조용히 받침대 뽑구 찌그러지더군요...
거기서 한마디 더했다면...
그 깍두기아저씨 대갈빡에 깍두기국물 좀 흘렀을겁니다...ㅋㅋㅋ
조행기보니...월척회원분들이 내곡지 몇박 하신것 같은데 설마......

그나저나...별로 크지도 않은 저수지에 보트 띄우는 사람은 뭐며...(놀림낚시 회장님이라 카든거 긋든데...)
자리 맡아놓은 사람은 뭡니꺼...
조행기와 조황정보 올리시는분들은 마음은 좋으신분들인데..그조행기와 조황을 보고 몰리는 사람들...;;;
안타까울수 밖에 없네요....좋은곳을 소개시켜주고 조황올려주는건 좋지만..나름 그 조황과 조행기를 통해
좋은 저수지가 버려져 지는 기분이 드네요..저역쉬도 한두번은 가봤지만 ...저수지..;;버려져가는 느낌이 너무들어서
요즘은 안가고 사람들이 찾지않는곳만 팝니다.내곡지역쉬도 좋은곳이였지만 이곳 좋은분들모임단체분들의
조행기에 의해 마니 버려지지 않았나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조행기속에 월척나온단 소리에 사람들은 모여들고
그 저수지는죽어갑니다..;;참 안타깝습니다.
4가지없는낚시(받침대,뒷꽃이로자리맏기) 하지맙시다
제가 알기론 월척 회원중에는
내곡지 몋박 하신분들 없는걸로 압니다..
그냥 1박 밤낚시 정도만 한걸로 압니다...
보트 뛰워놓고 4짜 잡으시는 오태**사장님은
월척 회원 맞고요....
진정으로 낚시를 알고 알려고 노력하는분이라면 정도낚시를 추구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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