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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처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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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에 한줌 퍼낸다고 자갈밭이 될수도 없고, 이제는 블루길,배스도 우리어종이라 말하는게 정답아닐까요?

전 충주호가면 기본5마리,10 마리는 블루길 죽입니다.

솔직히 던져놓고 죽을때까지 기다리죠...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더듭니다.

인간들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해서 온것도 아닌데... 

이제는  그냥인정하고 방생하는게 맞을꺼같습니다.


알아서

잘하겠지요.

개인적인 소신에따라

살려주든 죽이든

강요할 수는 없는 문제 같습니다.

다만,

법으로 정해 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는게 좋겠지요.
생각은 자유 입니다

그러나

법은 지켜야 됩니다
토종 어종들하고 공생이 가능하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러지 못하니 법으로 정해둔거 아닐까 싶네요..
대상어종을 바꾸시면 됩니다
블루길 잡으러 다녀보니 재미가 있더라구요
맛난 막주 안주도 되구요
블루길 조금 큰넘들 조림하면 살이 단단해서 뼈와분리도 잘되고 맛있읍니다
붕어잡기보다 쉽고요 ㅎㅎ
낚시자리 옆에 구덩이 파놓도 낚시하다가
불루길 배스 잡으면 구덩이에 던져놓았다가
철수할때 메꾸고 옵니다.

발가라~ 존데가서 잘 살아라 하고. . . .
동네분들이 강아지삶아먹인다고
가지고 가시는분 계셔서 전
가지고 옵니다
각자 마음이겠죠.. 하지만 신호등이 정해져 있는것과 같아서..
그나마 우리가 이정도 선에서 방어하는것도
생태계를 지켜내야한다는 절박함을 가진 사람들의 노력 때문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도 마친가지죠
거리두기 필요없고 마스크도 필요없고 자연적으로 우리몸에 항체가 생겨서
집단면역을 이루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사실이죠
결국 어느순간에는
물속도 ,,,
땅위 도,,,
모두 예전으로 돌아가겠지만

아마 살아가는 환경은 전혀 다른세상이 될겁니다
왜가리 한마리 섭외하심이 어떨지요^^
잘멉던데요 ^^
배스 블루길은 상생이 어려운 종입니다.
말 그대로 초토화되는 저수지나 강계가 많습니다.
일부 공존하며 유지되는 지역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토종어류 및 갑각류등의 씨를 말리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법적인 조치를 하고있는것도 국가적 차원에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것이구요. 퇴치가 어렵지만 적어도 지켜야할 것들은 지키는게 맞지않을까요?
낚시 하다보면 배스,블잡으면 구더미 팠어 고히 모심니다.
담 생에는 붕어루 환생 하라구요.

p.s 배스,블루길 방새 하는 사람들 신고 할려면 방생 모습 사진찍어 면 된다는데! 어디사는 누구인지 신원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게네요!
신고하는 방법 아시는 회원님들 좀 알려주세요.
배스 방생 모습 사진찍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결과를 떠나서 경고성은 될거 같네요. 타인 사진 왜 함부러 찍냐고 따지면 신고할려고...
저도 안나오는 붕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느니 지렁이 넣고 블루길 낚시 합니다.
손맛도 좋고 마리수 보장도 되요. 낮에도 잘나와서 짬낚하기 좋습니다.
대청호였던가!?
외래어종 작살로 퇴치하던 분들께서 사고로 두분이나 돌아가셨었죠.

전 외래어종 끝까지 살려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생각과 실천은 각자 몫이겠지만 사진이나 동영상에 증거로 남으면 실형이나 몇백 몇천만 원 벌금입니다.
주변에 외국인근로자들 많이있는데면 아침에 블루길낚시하러 오곤 하더라구요 가끔 그런곳이다 싶음 양파쪼래기에 모아둬보긴 합니다. 두세번 준적있는데 아주 고맙다고 들고가더라구요 ^^
개인이 모두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하면 법이 필요할까요??

어렵겠어, 힘들겠어, 하면서도 주위에서 불가능하다는 일들을 극복해 낸 것이 우리들입니다.

국민 국민이 지킬것을 지켜가면서 한마음으로 열심히 살아온 결과겠지요.
국가에서 돈들여 가면서
적극적으로 퇴치 합니다.

배서맨들은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사는지 몹시 궁금 합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죠?
유해 어종이라 퇴치가 필요한 것이죠.
미국에 유입된 아시아 가물치는 거의 토착화 되었지만 미국의 토종붕어격인 배쓰의 보호차원 및 혐오생물 단순퇴치 목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배쓰의 상위 포식자도 없는 우리나라에서 '위드 배쓰' 가 절대로 용납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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