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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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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들과 티비 토론회 보니정말 열통 터지더군요. 우리들 검사영감들 수준이 이것밖에 되지 않았었단 말인가! (정말 기가 막혔다.) 노짱..참말로 힘들다 그를 지원해 주는 세력은 미미하고..그를 반대하는 세력만 온 천지에 깔려있으니... 거대세력과 맞짱뜨려면 정말 맘 단단히 먹어야 할것 같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많은 과제들... 그 실마리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풀어 나 갈지...정말..난감한것 같다. 정치계, 경제계, 언론계... 앞으로 맞짱 떠야 할 거대 조직(보스)들이 수두룩.. 거의 모든 분야에 메스를 가해야 할테니..보통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대통령 자리가 정말 힘든자리구나..하고 느껴지는 때가 이번이 첨인것 같다. 검사들도 그렇고..자기 눈에 티는 잘 안보이는 모양이다... 안보이면 보이는 자가 털어주는 수 밖에.. 진정한 개혁이란 위에서부터의 개혁이다! 윗물이 맑아지지 아니하면 절대 아랫물이 맑아지지 않는것이고.. 윗물이 맑아지면 자연스레 아랫물도 맑아지게 되어 있는 법이다.

국가의 상징 대통령에 대한 386 검찰의 위협적인 언사는
검사의 권력은 반드시 어떻한 경우에도통제돼야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내는데 주저할 국민이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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