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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주는 조행기 엄써요 ㅠㅠ

지나간 두주 동안은 각각 3박4일, 2박3일 이었데 반해 이번주에는 조촐하게(?) 1박2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제목을 보고 아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꽝!!! 입니다 ㅠㅠ 제 나름대로의 조행후기의 기준이 꼬기사진 있으면 습작조행기, 없으면 자유게시판에 시시콜콜 신변잡기 기술이다보니 이번주는 다행히(?) PC방 가서 조행기 작성하는 수고를 덜었다는요 흑~ 이번주는 탁아빠가 부친생신을 맞아 동탄에 사는 큰형네 집에 다니러 오는 길에 잠시 짬낚시를 원해서 풍경이되자님과 처음으로 함께 하기로 약속을 하고 거리의 제약이 있는지라 불가불 송전좌대를 탔더랍니다 토요일 낮에 도착하니 바람이 거의 태풍수준이더라죠~ 먼저 좌대에 자리하고 네대쯤 펴고 있으니 풍경이되자님이 도착했습니다 그간 게시판에서 댓글놀이를 하면서는 많이 인사를 나누었지만 오프라인에서 뵙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이전에 뵈었던 하얀비늘님, 오치부대의 권형님, 파트린느님, 붕애엉아님, 지난 주중에 뵈었던 붕애성아님에 이어 드디어 뵙게 되니 반갑기 그지없었습니다 더더욱이 진우아범님께서 감사하옵게도 손수 "만남주"로 대마막걸리를 종류별로 세통씩이나 탁이아빠 편에 보내주셔서 아주 맛있게 즐겁게 먹었더랍니다 일차 안주는 제가 준비해간 미니족으로 이차는 탁아빠가 싸온 홍어회 및 제가 또 준비한 닭갈비를 곁들여 즐겁고 화기애애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더랍니다 다 좋았는데~ 풍경님 뵈어서 좋았고~ 술도 너무너무 맛있었고~ 안주도 맛있었고~ 다~좋았는데~ 나름 열심히 쪼아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날씨의 도움(?)으로 조황은 그야말로 꽝!!! 당분간은 주말낚시를 못 다닐것 같습니다 주말마다 해야 할 일이 생긴 관계로 언제까지가 될 지는 모르지만 어쩔수없이 당분간은.. 그래서 더욱 아쉬웠던 꽝좽이었더라죠 진우아범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풍경이되자님, 탁아빠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수고만 흑~~ 남은 주말시간 잘 보내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하 배상

월하님 저는 붕어사진 보다 저수지 배경사진이 더욱흥미 있습니다

붕어사진없어도 좋으니 배경사진이라도 자게판에 좀올려주세요

눈요기나 좀 합시다 ㅎ
죙기 없으시다니 섭섭합니다. 담에 뵈면 잘 걸러진 막걸리 꼭 준비 하지요!
드뎌 "5치 바이러스"가 활동하는군요.

"탁이아빠"님 "풍경"님 죄송합니다.

아시죠!! 간접 감염 됐다는 사실을...

바람부는 좌대에서 고생많으셨습니다.ㅎ
하얀비늘님, 권형님, 파트린느님, 붕애엉아님,탁이아빠,풍경이되자.....
그리고 월하님의 만남을 축하드립니다.
드 동안 자게방에서 다져온 정에 회포를 푸시고...

갑자기 기온이 내린 탓인지
이 곳도 꽝입니다.
지송합니다. 지는 4짜 두마리 포함 월척 때거리로..

거기에다 떡도 사짜 포함 월척떡으로 때로다가...지만 잡아서 미안해유~ㅠㅠ
반가운 분들과에 만남에는 술이 없어면 섭섭하시지요~

좋은 분들과에 좋은 인연 오래오래 간직하십시요~

출조길에는 항상 대구리에 행운도 함께 올립니다.
제가 집사람이랑 낚시가서 3마리 잡았느데 빌려드리까요??

근데 집사람이 잡은거라 물어봐야 되요....
저만 빼고 가셨네..그러니 꽝이죠..탁아빠 약속 지키세요..
월하님 두번째 읽어보니 화나네요.. 화내면 지는건데...저만 빼고...홍어가 먹고 싶어 그런것은 아닙니다
내술 먹고 고기잡은 별로못봤수
왜....
머좀 타져서 영 눈도아른거리고
아래도리는 신경쓰이고
ㅎㅎㅎㅎㅎ
농담이구요
내가머라카요
고기 잡을라하면 낚시 한시간 덜허드라도
남도로 오시라 하니깐....
그래도 됬시유
좋은사람들 다봤으면 됬지요......
뵙날까장 행복하시유
도움안되는 비늘님, 청대사님은 패쑤~~
흑벵어님, 파트린느님, 권형님, 소밤님, 빼빼로님!
항상 마음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흑벵어님!
지가요 사진을 올리려면 PC방에가서 이것저것 다운받아
작업하고 등등 한참을 해야해서 못 올렸답니다
혹 내일 출근해서 형편이 되면 노력해보겠습니다~

일이 많아져서 이곳 게시판에서 지난 얼마간의 시간만큼이나
자주는 찾아뵙지 못할것 같지만
그래도 불행히도 스트레스 만빵 쌓이면
악착같이 와서 스트레스 풀고 갈랍니다

처음 글을 올릴때 머리카락 자르러 갔다가 대기하는 짬에 쓰느라
뵈었던 분들을 몇분 빼먹었대요..
맨처음 뵈었던 구경자님, 추청님, 공간사랑님, 죽향님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댓글다는 동안 진우아범님께서^^
그렇잖아도 내려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5월달에는 아마도 걍 내려만가게되지 싶습니다
남겨온 노란막걸리 한잔 먹고 있답니다요~
탁아빠가 멋있는 분이라고 한참을 얘기하던걸요!~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십시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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