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면 양반이네요. 릴낚시대 한대씩 해서 4자리 맡고 있어서 일행 오시나요?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한자리만 좀 저 해도 될까요? 하니 릴 피해 없이 하라고 하는데... 치워주지 않는데 어찌하라는건지.. 혼자서 20미터 이상 수로 독식 하더군요..
근데 이런일 소류지서도 릴꾼들 이리 한대씩 포인트마다 해 놓는데.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더군요.
오래 묵어 가장자리 수초가 찌든 한 2000평되는 준계곡형 저수지에 지인 한 분과 동출 한 적이 있습니다. 10여 자리 나오는 곳인데 먼저 온 세명이 낚시를 하고 있길래 우리도 자리 잡기 위해 저수지 전역을 둘러 보는데 셋이서 양 옆으로 두자리씩 맡아 놓아 한자리 밖에 남아 있지를 않더군요. 너무 황당함에 열받아 재래식 수문 말목 두개를 뽑아 둑아래 멀리 던져버리고 온 기억이 떠 오릅니다.
아마도 낚시하지 않을걸요.
하시는게 어떨까요
1.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혼자 밤낚시들 하시겟지만
지인이랑같이하는데 빈 자리 있어서 그곳 한자리 짊놓고있는게 그리 불편한것일까요?
난 평생 혼자 낚시한다! 아마도 아닐거라 생각드네요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면 편해지실겁니다
곱게 봐줄듯 합니다.
근데 이런일 소류지서도 릴꾼들 이리 한대씩 포인트마다 해 놓는데.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모르더군요.
자리선점은 본인 및 지인은 좋을지모르지만
타인이불편하다는 말인거고
일이있어늦게 도착하면 있는자리에서해야되는거죠
그런불편함은 본인이 감수해야 되는것 이고요
다른사람들 불편주면서 까지 낚시하고싶냐고 여쭤보고싶네요
전세냈는지 소류지 빙돌아가며 받침대 1개씩만 꽃아놓는 님들도 있습니다 이러면 욕먹습니다
저또한 옆에서 하면 좋으니간 그렇게 하고 있고 다른사람들도 많이들 하고있는걸로 알고있지요
자리선점 문제보단 바로옆에서 옆사람 자리 가지 긴대를 치는몰상식한 인간들이나 옆에서 대물낚시 한다면서 떡밥질 겁나하는인간들이 더웃긴일이죠
긴대도 잘던지지도 못하면서 몇번을 던져데는 ㅋㅋㅋ 긴대못던지면 던지지를 말던가 그게더피해간다고 생각드는데요
다른분들은 안그런가요 솔직히 이때까지 낚시하면서 카페조우나 동행이 있거나 했을때 보통 1.2자리잡아주지않나요?
서로서로 양보하면서 합시다 ..
제생각엔 자리보다 옆사람 피해안가게 낚시하는게 예의 라고 생각듭니다 ..
서로서로 양보하믄서 커피한잔씩 하시다보면
낚시하시는분들 다들 마음씨들이 좋아서 금방친해지십니다
요즘같이 살기힘든데 넓은 마음으로 지내는것이 어떻시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