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밥과 생미끼를 쓰는데요
날씨 탓도 있겠지만 입질이 시원하지가 않네요
찌맞춤은 수조통에서 전통찌맞춤?을 하고요 함께한 동료는 찌맞춤이 무거워서 그렇다고
말하긴 하는데...제 생각엔 붕어활성도가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부력찌를 쓰기엔 잔챙이 입질에 피곤할거 같고요 ㅎㅎ
출조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붕어낚시 참 쉬우면서도 어렵네요
요즘처럼 입질이 약할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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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를 보아하니 월척에 목마름을 기다리고 계신듯 합니다.^)^*
월척은 소중하고 아주 귀한 것입니다...월척급에 붕어낚시 정말로 어렵습니다.또한 아주쉽게 월척을 하는분도 계십니다
7~80년대는 저수지에 고기반 물반인 시절이 있었지요.
그렇게 잦은 출조를 하여도 2년만에 월척구경을 하는 일들이 허다 했지요.
우선 월척급붕어가 확인이 된 곳으로 출조를 하여야 유리 합니다.
꾼"이 많이 들락거리지 않는 저수지 정보가 중요하구요...소문난 곳에는 이미 때가 늦거나 월척 없습니다.
월척급에 이상에 붕어는 한저수지에 어느정도에 계체수 한계가 있습니다.
생미끼 대물낚시에서는 찌맞춤이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초겨울이나 초봄에는 좀 가벼운것이 유리 할때도 있습니다 만
님에체비에 지금 자신감이 없어 보이네요...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십시요.
지금쯤에 저수지 바닦상태는 정수수초가 밀생했던 저수지 였다면 마름등이 싹아서 바닦으로 깔아 앉아 있습니다.
수심과 깨끗한 바닦을 잘 선택하시고 내일모래 첫추위 찬스에 도전해 보십시요.
수심은 1M 이내라도 물색이 좋으면 이 계절에는 월척은 연안 가까이 까지 나옵니다...밤 기온이 떨어지면 수온이 오르는
대륜현상이 일어납니다...그 타이밍을 잘 잡아보세요...첫기온이 떨어질때는 오전낚시도 권해봅니다.
우리에품에 쉽게 앉겨 준다면 월척에 의미가 없겠지요.??
어렵게 어렵게 품에 앉는것이 더욱더 기쁨을 누릴수가 있다고 봅니다.
보온장비는 철저히 하시고요~ 님께 대형급에 월척을 품에 앉으시길 기원 합니다...파이팅~~~
채비에 의심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니 낚시가 힘들더군요 ^^;
혼자만 출조가는 장소가 있는데 이번에 한번 도전을 해봐야 겠군요
작년에 삼짜 조금 넘는 붕어를 끝으로 올해는 여섯치 이상의 붕어를 못만나봤네요
춘천은 붕어낚시 하기 참 좋은 곳 이었는데...배스의 천국이 되버려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언젠가 만날 대물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 합니다
님께서도 어복충만하시고 즐거운 출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