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가집 다녀보면서 느낀점들 ..

요즘 상가집 다녀오면서 많은걸 느낍니다 .. 요번에 친구 아버님 돌아가셔서 갔는데 .. 음식을 나르는 사람들이 없어서 고향 선배 한분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시더군요 .. 우리 친구들도 이젠 30대 중반 .. 그 선배나 우리나 그럴 짬밥? 암튼 지났는데 .. 새까만 후배넘덜 선배가 차려주는 음식상에서 술먹고앉아있다가 .. 일진수준 친구넘한테 한놈 한놈 불려나가서 혼쭐이 나더군요 ㅎㅎ 몇년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셨을적에 상조보험에 가입해논게 있어서 또 작은아버지 회사에 상조회가 잘되어있어서 아무 걱정도 없이 잘 치뤘는데 요번에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 음식을 더 먹고싶어도 .. 선배가 날라주는거 목에 걸려서 안넘어가고 ㅜㅜ 다녀오고나서 상조에 바로 가입했습니다 .. 상조에도 여러가지가 잇더라고요 3만원짜리 5마원짜리 7만원짜리 .. 기존에 알고있는 상식으로는 누구 이름으로 들어놓고 그분 돌아가시면 사용하는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 그냥 쉽게 말해서 이용권을 사는거네요 .. 3만원 짜리 10년납입이면 360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받는거죠 .. 주변에 지인들이나 아무한테나 가져다가 쓰라고 줘도되는거고 한마디로 그냥 서비스 이용권 ? ㅇㅇ상조부터 해서 이것저것 안좋은 뉴스들을 하도 많이 들어왓던터라서 누가 상조 가입하라고하면 욕부터 해왔는데 .. 믿을만한 대기업에서 나온거니 믿을만하고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1/2 인가 보호도 된다하고 30만원인가 얼마인가 dc 된다하고 암튼 하나 들어놨네요 .. 다른분들도 상조 알아보시고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 참고로 상조보험중에서 예금자보호법인지 먼지 그거로 보호되는곳이 딱 두곳뿐이 음네요 제가 가입한 ㄷ사 상조하고 ㅇ사 상조 두곳 ㄷ사 상조 대기업에서 하는거고 울매부가 다니는 회사라서 이것 저것 설명들어보고 따져보고 가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