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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 결혼식 괜찮나요?

제가 사는 밀양엔 확진자 나온지 한참되서 진작에 코로나가 끝난듯 잊고 살고있는데 주말에 친구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는데 3살배기 애기 대리고 가도 괜찮을까요? 서울을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니고 사람들 모이는데 가려니 찝찝해서요.. ㅠ


가급적이면 달리축하를해드리고 꼭방문해야한다면 혹시모를 안전을 위해
홀로 참석을 권합니다.
주의해서 나쁠것은 없으며 아직 긴장을 풀면 안됩니다.
그정도는 이해하실겁니다.
KF94마스크 끼시고 혼자 다녀오시되 절대로 마스크 벗지않고 다녀오시면 별일 없으실 겁니다
혼자가십시요..
혹 모르죠..
서울은 하루에 기십명 확진자가 나옵니다..
코로나완치후 후유증에 시달리시는분들 뉴스보신적 있을겁니다. 어른은 그렇다치더라도 아이는 어떨까요? 저도 3살아이 아빠입니다. 몇달전에 친척 결혼식 서울에서 했고요. 동서하고 둘이 마스크쓰고 어른들께 인사만하고 바로 내려 왔습니다. 휴게소도 화장실만 이용하고 먹거리는 미리 구비해놓고요.ㅋㅋ 아이를 생각해보면 답이바로 나오실겁니다.
혼자 다녀오심이 좋지않을까요?
시국이 이래서 이해해 줄겁니다
요즈음 초대하지 않던데
참석을 사양합니다.....성의만 받겠읍니다....
이래 보내던데
축의금만 보내라고
아직은 부조하고 축하만하고 참석안하는게 서로 이롭지않을까요
저도 담주 한껀있는데 고민이네요
대물도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어린 아이도 있으시다면서요..
한 사람의 부주의가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합니다.
더구나 어린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가정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맞습니다.

축하인사 전하시고, 성의표시만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혼자 참석하길 바래 봅니다.
친구라면 참석이 불가피 할것 같구요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마음만 전하는게 좋지요

이런 시국에 사람들 모아 놓고 하는 잔치 잘 못 했다간 원수 됩니다
친구도 이해할겁니다
멀리서 걍 봉투만 전하세요
손소독제도 한 병 옆구리에 차시고예
맞지예.. 아 시국이 시국이라 쪼매 끌끄릅기는한데 둘도없는 부랄친구라 안가지는 몬하겠고 가긴 가보는기 맞는그 그튼데 고민됩니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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