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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에도 이런 사람이...

요즘 시대에도 이런 사람이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쉬워 보이나 결코 쉽지않은...

촉촉 합니다~~~  ^ㅡㅡㅡㅡ^


요즘 보기더문 미덕이네요.
감동 ㅠㅠ~~
라디오에서도 나오더군요.
참 따뜻한 분이시다 생각했습니다.
라디오 듣는 순간 나도 저럴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아마 옷은 벗어드리지 못했을듯 합니다.... ㅡ.,ㅡ
마음만 있지 실제로는 어려운 일인데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울집에 어떤 남자가 오더니 커피한잔만 먹고싶다고 하기에 그러시라고 했더니
갈때는 사탕도 한웅큼 쥐고 가더군요
암말않코 못본척 해줬는데
낭중에 박씨 한개 가져다 줄까요??
아 !! 돈도 좀 줄껄 그랬나
아침 라디오에서 듣고
나라면 그 추운날 옷을 벗어 줄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출근 했네요..
저렇게 못했을 겁니다.. 저는... 존경합니다.
저도 저렇게 닮고싶네요 노숙인처럼~^^;;;
누군신지는 모르지만 제가 감사하네요
꼭 행운이 다가올겁니다
행하신분께서 어디선가 보시고있겠죠.
당신
참 멋진분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세상이 따뜻합니다.
멋지십니다~ 엄지 척!!!
간만에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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