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출조 했는데요 .. 저수지 도착시간 6시 조금 넘은시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
낚시대 셋팅해야되는데 막 귀찮고 .. 줄 묶는거도 귀찮아서 그냥 묶여있는거 4대만 달랑 펴보고 왔네요 ..
저수지에 가서도 여기 필가 저기 필가 고민만하고 .. 에휴 낚시대 펴노코 또 걱정이 되는게 ..
아 고기 잡히면 냄새날건데 .. 안잡히면 또 안잡혀서 걱정 ... 저한테 대물낚시는 안맞는걸가요 ㅜㅜ?
결국 4시간 낚시하다가 그냥 철수했네요 쩝 ..
요즘 제가 슬럼프 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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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쁜 우유빛깔 물가에가서
아예 낚시대 한대도 안피고 이슬만 맞고
다음날 돌아왓네유...ㅋㅋ
힘내시고...
가을인데 보약이라도 한첩드셔유~~~^^
몇주 쉬고나면 비린내 맡고 싶어질껍니다
요즘 기온이 뚝 하니 떨어저서..
선배님이 손맛을 못봐서 그런듯요..
선배님 나중에 갈때 연락 주세요.
그럼 제가 잠수 해서 선배님 모르게..
메다급 잉어 한마리 걸어 드리죠;;
그리하여 고수 반열에 오르는 겁니다.
대 펴고 대 접고고 낚시의 전부인 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