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는 장비들이 거의 자작이라 남들이 보기엔 서글프기 짝이 없습니다
받침틀 또한 92년에 전기인입용 앵글에다 파이프 8개를 잘라대서 쓰기 시작하다
96년경에 스텐 사각파이프를 골격으로 2세대를 만들어 쓰다보니
시중에 받침틀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날로 발전을 하기에
좀더 편하게 그러나 돈은 적게 라는 생각에
헤드가 프라스틱으로된 회전 릴받침으로 3세대를 만든지가 십수년 된것 같습니다
그런대 프라스틱부분이 파손이 잘되고
가격도 2천원대던 것이 거의 배가되어 가성비가 떨어지는 관계로
우경뭉치로 자작을 해볼려고 합니다
몇날을 장터를 들여다보며 받침틀 뭉치만 금색8개 은색6개를 준비했습니다
레일까지 구입하면 편하긴한대
그러면 지금 사용중인 좌대나 발판에 추가 작업을 해야해서
사용중이던 프라스틱헤드 회전받침을 제거하고
그자리에 우경뭉치를 부착하려고 하는대
이것들의 장단점을 모르고
또 효과적인 사용법이 있을까해서
월님들의 고언을 요청합니다
튜닝하세요ㆍ
저도 자작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때로는 중고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일때도 있습니다^^
지기님들 께서 방법을 알려주시지 않을까요?
글구.순정 5단 레일 필요하시면 보내드릴게요
하지만 괜히 힘빼지마시고
기성품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유
그리고 뭉치만 구입하신거같은데
따로따로 구입하다보면 돈더들어요
비용과 사용하기 편한 것은 중고로 입양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우경뭉치 6개 개별로 만드는 비용보다 6단 중고로 사는게 더 저렴하다는 슬픈 진실...ㅠ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대 오늘 오전내내 그거 주무르느라
커피도 한잔 못했다는거 아닙니까...-_-
이제 기존에 있던거 모두 탈거하고
우경뭉치가 앉을 자리를 만들어서 칠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레일까지 구입할까 하다
그러면 기존에 맞춰논것들을 다시 손을 봐야해서
어떻게든 쓰던거에 뭉치를 얹어볼려고 합니다
제가 월님들께 듣고 싶었던건
이뭉치들의 장점과 단점이었습니다
단점을 알면 거기에 대한 대비를 할수있지 않을까 해서요
댓글 주신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단점은 여의봉쪽 잡아주는 곳이 고착현상이
생겨 회전이 빡빡하고
여분의 여의봉도 1~2개 챙기세요.
이상입니다.
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