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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뽀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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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뽀삐입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앗...뽀삐..ㅋ
어릴적 아부지한테 휴지로 맞은기억이 생각나네여..ㅋㅋㅋ
저거 쓰는 집은 부자집이었는데....

모델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꿈속의 여인이었는데................
우리집 화장지 뽀삐~~~참 오래만에봅니다.

안인숙 참 예쁜 영화배우 였지유~
뽀뽀뽀뽀뽀뽀 삐삐삐삐삐삐 뽀삐보삐``````````
뽀뽀~~~삐삐~~~뽀삐뽀삐...

마지막엔 왈~왈~!!!
경아, 오래간만에 같이 누워 보는군.

아~ 행복해요 더 꼭 껴안아 주세요
여자란 참 이상해요 남자에 의해서 잘잘못이 가려져요
한땐 나도 결혼을 하고 행복하다고 믿었던적이 있었어요

지나간 일은 꿈에 불과 하지

아름다운 꿈이예요
내몸을 스쳐간 모든 사람이 차라리 사랑스러워요
그들이 한때는 사랑하고 한때는 슬퍼하던 그림자가
내 살 어디엔가 붙어 있어요
다들 무엇들을 하고 있을까요
아저씨만 여기 계시는군요

행복하게 지내겠지
술을마시고 사랑하고 그리고 결혼도 했겠지

몇일전에 엄마한테 편지를 했는데 오늘 편지가 되돌아 왔어요
그런 사람이 없다는거예요

경아에게 어머니얘기는 첨 듣는군

그래요 너무 오래전 일이었어요 내일나 모래쯤
엄마를 찾으러 가야 겠어요 엄마가 보고싶어요
찾을수 있을까요

찾을수 있구말고

아~잠이 쏟아져요

자~ 경아가 자는 걸 지켜보겠어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눈을뜨면 흔적도 없이
이별을 하곤해요

떠나야 하니까

날이 밝으면 아저씨도 떠나겠죠?

음 그럴거야 자 이제그만 자

뽀삐보다 안인숙이 더 생각 납니다. 빼장군님 단번에 알아보시는군요.
좋은 배우였는데... 물론 이쁜건 말할 것도 없겠고.
대학연극과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가져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운데
별들의고향과 어제내린비만 생각 나네요. 74년이면 별들의 고향이 개봉된 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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