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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한 인간들아 정신 차려라

스페인서 2월 발견 부검 결과 “플라스틱이 사인” 비닐봉지, 로프, 그물이 장관 막아 복막염 유발
우매한 인간들아 정신 차려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린피스 필리핀이 세계 고래의 날을 맞아 플라스틱 폐기물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설치한 고래 조형물. 경고는 실제가 되고 있다. 그린피스 필리핀 제공 “죽은 고래의 경고를 들으세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에 무슨 일을 일으키는지 가까이 와서 보세요.” 필리핀 환경단체인 그린피스 필리핀은 세계 고래의 날인 2월18일 마닐라만 해변에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든 길이 15m의 거대한 고래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단지 경고가 아니라 실제로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폐기물은 고래를 죽인다. 2월27일 스페인 남부 무르시아 해변에서 향고래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길이 10m, 무게 6t의 젊은 수컷인 이 고래의 사인을 엘 바예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조사한 결과 플라스틱 쓰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무르시아 지역당국이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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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해변에서 2월 발견된 향고래 주검. EspaciosNaturalesMur 트위터 갈무리 이 고래는 주로 오징어를 잡아먹는데, 부검 결과 뱃속에서는 29㎏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왔다. 비닐봉지를 비롯해 로프, 그물 조각 등이 위장과 창자를 가득 막고 있었다. 당국은 고래가 배출하지 못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위장과 창자 내부를 막아 장관 안쪽 벽에 세균과 곰팡이 감염을 불렀고, 결국 복막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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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수컷 향고래의 뱃속에서 나온 29㎏ 무게의 플라스틱 쓰레기. EspaciosNaturalesMur 트위터 갈무리 지역 자연보호기관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향고래는 놀랍게 말랐고 뱃속에서는 쓰레기 매립장에서 보는 것 같은 플라스틱 폐기물이 가득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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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의 관광지 피피섬 바다의 플라스틱 오염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플라스틱 사용과 폐기가 늘면서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는 급속히 늘어나, 북태평양에는 조류를 따라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인 거대한 쓰레기 지대가 펼쳐져 있다(▶관련 기사: 태평양 한가운데 거대한 ‘플라스틱 수프’ 있다).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실린 최근의 연구를 보면, 이곳에는 남한 면적의 16배인 160만㎢에 걸쳐 1조8000만 조각으로 이뤄진 플라스틱 쓰레기 8만t 이상이 떠다닌다.

이런 환경재앙 위험을 알리는 언론보도가 여러차례 나와도

강건너 불경하듯 대책마련 없이 청맹과니이니,,,
이일을 어찌해야 하는가..
그져 한숨만 나올뿐..
우리 낚시 동호인들부터 환경정화운동에 나서야...
적수역부님
우리 낚시 동호인들부터 환경정화운동에 나서야...
뜻있는 몇몇분들 부터 나서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많은분들이 하시고 계십니다.
LNT운동
네 수고가 많으십니다.

박수 짝짝짝!

저도 물가에 나가는 쪽쪽 주변쓰레기청소 말끔히 하겠습니다.
청산도 들어가는 바닷길에

조류따라 흐르는 쓰레기를 봤습니다.

넓고 끝 없는 그 길은

어디론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위에 나온 사진은 실제이고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반성합니다.
하드락님
그래서 제가 장마철 이전에 물가 쓰레기 줍자 한것입니다.
그것이 빗물에 휩쓸려 내려가면 사방 천지에 흘러들기에........
몇일전 뉴스 보았습니다 미세 플라스틱 기사..

인천과 낙동강 나오더군요..

흑흑..

제가 사는곳이 인천인뎅..

해군 나왔어도 해군이랑 별로 안친하지만

해조류나 조개류나 그리고 비린생선 갈치,고등어, 꽁치는 환장하는데..
쏠라이클립스님
깨끗한 저수지, 쓰레기 저수지 많이 보셨을 겁니다.
깨끗한 저수지는 낚시인 접근이 용이치 않은곳이고
쓰레기 저수지는 도시안에 차대고 낚시하기 딱 좋은곳입니다.
낚시인이 얼마나 잘못을 한지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그러니 낚시 안할수는 없고 내자리 만큼 내가 사용한 자리 만큼은 깨끗이 하자는 것입니다.
저도 갈치, 고등어, 꽁치 환장 합니다 ㅋ
좋은밤 되세요.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ㅠ
에휴~~

환경 운동가도 아닌 저도 저런 뉴스를 접하면

물가를 사랑하는 일인으로써 안타깝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같이 노력합시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써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월척에 오기전에는 나도
쓰레기 버리는데 일조를 했거등요
북태평양엔 한반도7배에 달하는 쓰레기섬이 떠 다닌다고 하죠 ~

전세계에서 매년 100만마리의 해양 조류들과 10만마리의 해양 포유류및 거북이들이 이 플라스틱 조각을 먹고 죽어간다고 과학자들이 추정 하고 있어요.
뒷받침대에 피닐봉지 하나만 걸어도 자리 쓰레기 반이상은 줄듯 합니다
봉다리안에 돌 하나쯤 넣는센스..ㅋㅋ

일전에 비니루가 바람에 홀딱 디비져서 안에 쓰레기 물에 뽕당~~

그덕에 바지장화까지 신었다는 진가원의 띨방한 후기입니다.ㅎㅎㅎ
꺼먼 봉다리보다
망태기 안이 더 궁금합니다
4주 연속 금요일출조 일요일 철수
합이 8박12일동안
수염달린늠 한마리가 총 조과라면
믿으시겠어요?
진가원님
돌맹이 탈월한 선택입니다
한수 배웁니다 ㅋ
으잉????
적수님이 옳으신 말씀을 ㅎㅎㅎ
박수 짝짝짝!!!

아옹다옹해도
역시나 월척지회원 여러분께서는 환경문제는 다들 철저히지키시네요
저도 아예
10리터 : 1박용, 20리터 : 2박용 각 스무장씩 차에 실꼬 댕깁니다
맹물감사님
인증사진 꼭 부탁해요 ^^
취지는 잘 알겠는데 제목이 좀...
불특정 다수가 보는 계시판에 이런식의 자극적인 제목은 좀 과한게 아닌지 의견드립니다
넵 오픈님
조만간 2박가서 가득들고오겠읍니다ㅎ
인간의 한계가 과연 어디까지 인가.........를 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고래가 아니라 우리 배속에도 플라스틱으로 인해서
오는 질병이 오겠죠.....!!
망태기는 빈것처럼 보임니다. 머하러 비닐봉투는 옆에다 두시는지여.
망태기에 담으시면 물도 빠지고 무게는 줄어들고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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