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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월요일을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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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고향에 계시는 장모님이 위독하셔서 전주 예수병원으로 옮기셨다는 처남댁 전화에 울 마눌님이 밤새 안절부절하네요. 다행히..방금 연락이 오기를 요로결석으로 수술을 하면 된다면서 안심하랍니다. 곧 팔순이시라 수술이 힘들거라 하십니다. 다른 방법이 없고... 제 봉고차에 전기장판이니 낚수장비등으로 이미 꽉~ 싫어 놓고 출발만 기둘리고 있다가 이런 변수를 만나네요. 울 마눌님이 내일 일찍 내려가 오전에 수술하는걸 지켜보잡니다. 당연히 그래야 하지요. 다만...또 이틀을 미뤄서 저없이 남도 안가 공사를 진행하시는 진우아범선배님과 악어이빨님 등 남도팀에게 무척 미안합니다. 아범선배님 흔쾌히 괜찮다고 위로주셨지만...어디 제 마음이 그래야지유.ㅠ 암튼 이래저래 마음이 우울해지네요. 왠지 오늘 하루는 무척 길게 느껴질 것 같군요. 그래도 자게방은 우울해선 안되져~ 오늘도 즐거운 글들로 흐믓한 자게가 이어지길 바랍니닷~^^

선배님 힘내시고요
장모님에 쾌차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진우아범선생님과 악어이빨선배님
추운날씨에 고생많이 하십니다^^
어이쿠 우째 이런일이~~~~~~~~~~~~

수술 잘되고 빠른 쾌차를 빕니다.

공사는 이자뿌시고 열씨미 간호해 주십시오.

사모님께도 위로를 전해 드립니다.

남도팀 화이팅 하십시오

가까이 있으면 큰 도움 될텐데 말입니다.
좋은 결과를 빕니다.

엄청 고통 스럽다던데......
월님들~ 위로 말씀 감사합니다.^^

방금 아범선배님에게 연락이 오셨네요.

저 없이 책임지고 공사 진행한다꼬요.

이그...감사할 뿐입니다.
아마 장모님에 요로결석 유명하신 의사님께서 뚝딱~해결하시여 완쾌시킬것입니다~

싸모님 잘 위로해 드리시고 빠른 쾌차 빌어드립니다~

수고좀 하세요~
시방 안가 공사가 문제유??

"얼릉 뛰가유"

요로결석!

거 경험 안해보셨으면 말씀 마세유~
밤세 걱정이 많으셧겠습니다.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여.

장모님께서 수술 잘 견뎌내시길 기도드립니다.
걱정이 많이 되겠습니다
심하지 않으시면 레이저로 부셔서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시술할겁니다
무탈히 빠르신 쾌차를 기원드립니다..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입니다 ^^*
에구 이런........

전 지금 막 퇴원 했습니다

잘 다녀 오시구요

너무 비싸지 않은 살림살이 언제던 주문해 주세용~~^^*
걱정 많이 되시겠읍니다~~
비파괴 시술인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수술대신으로 하실겁니다~~

요로 결석 안당해 보신분은 잘 모르실꺼예요.

수술이나 부시거나 하기전에는 약 없읍니다.

진통제만 줍니다~~

아무쪼록 잘 되시어 걱정 더시고 남도선배님들 추운데 억수로 고생하이소^.^

가까이 였었으면 지도 힘은 잘 쓰닌데...
걱정이 많이 되시겠읍니다

좋은 결과를 기원하겠습니다

날도 추운데 무사히 안전운전하십시요.
요로결석이 산고보다 더 아프다더군요
당연 처가에 가시는게 맞습니다
위독하다에서 요로결석이면

행중 다행이라 여겨지는데

웬 우울모드ㅎ

근데 수술이라면 혹시 담석증?

하여튼 모두를 위해

빨리 완쾌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00세 노인분도 대장암 수술 받어셨답니다

요즈음에는 의학도 발전되고 나이많어신분들

근력도 좋어시니 무사수술 될것으로 믿습니다

사모님과 행복한 여행길 맹글어 주십시요
비늘선배님.... 낚시가 문제가 아니잖아여....ㅠㅠ
다른 선배님도 충분히 이해해주신다니... 병원 먼저 당겨오세요~~
빠른 쾌차 기원합니다....
위로의 말씀전합니다 100세할머니께서도 수술성공하셨답니다

희망을 가집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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