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더라이가 아침에 아버지 스타렉스 뒷유리를 깨고 낚시가방을 홀라당 꺼내가는 사고가 발생하였네요 ㅠㅠ
복면뒤집어써서 몽따쥬도안나오고 상심이크신 아버지께 죄송하지만 제꺼를 드릴 수밖에 없었네요. 가방이며 아버지가 즐겨쓰시던 밤생이도 새로 지인분께 구입하느라 비자금잔액이 540원 남았구요. ㅠㅠ
드리고나니 전에 목마와숙녀 형님이 주신 36대 2대 달랑남았네요.
어차피 비수기이니 비자금 채울동안 잠시 쉬어야 겠습니다.
차수리비도 낼라면 와이프한테 가불까지 댕겨야하니 다음달도 추운겨울이 예상되었지만. 마누라님이 성은을 베풀어 수리비는 자기돈으로 해주더군요.
이노모쉐끼로 잡히면 찢어버릴라했는데 경찰이 그러데요.
"아마 힘들거에요 ㅠㅠ."
참....추운겨울입니다......
울적한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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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시키짓일겁니다.
하여간 도둑놈 손모가지를 짤라버려야합니다.
소행입니다 잘하면 잡지 싶은데요
별느므 ㅅㄲ가 다있군요ㅠㅠ
꼭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무슨 표식 같은거 않해 놓으셨는지요..
아마 장터에 나올듯도 합니다...
순대님 어쩐데요.
잡으믄 나한티 연락 하세요.
걍~~~!
속상해도 안잡히면 어쩔수없죠.
너무 속앓이 하지마세요.
기분 전환 하시고 즐건 날만 되세요.
어찌 위로를 해드릴지...
?
?
그럼 저한테 주신다는 밤생이는??
내가 몬살앙...
그런데 아는 사람같지 않나요?
낚시대 있는것도 알고 봉투뒤집어쓰고...
결찰부르고 건물 골목 블랙박스 구석구석 다 찾아보고 확인했는데
범행장소에 범인이 안찍혀서 누가 누군지....지갑이다보니 주머니에 넣고 가니깐 못찾겠더라구요.... 저넘같은데.....아닌거 같구........
근데 낚시장비는 부피가 있어서 잡을 수 있을꺼같아요
동선 파악해서 건물 골목 CCTV 다 확인하면 잡을 수 있을꺼 같은데
부피가 있어서 숨기지는 못할꺼같은데
개인 소유 CCTV 블랙박스 등 확인하고 싶으시면 결찰에 말하면 와서 다 확인 해줍니다.
그시키 꼭 잡혔으면 합니다.
위로를 드립니다.
저런놈들은 손모가지를 싹 잘라야하는디..ㅠ
아버님의...정든 장비...참 속상하시겠습니다....
누깔을 뽑아야 뵈는게 없어 못 훔쳐 가리라 생각합니다
나쁜넘의 아지(강아지.송아지.망아지)
유일한 장난감을 훔쳐가다니....쩝쩝
크시겠습니다. 도둑넘 꼭잡길 바랍니다.
상심이 크시겟네요
분명 아는 놈 짓 일 겁니다.
에궁 더러븐세상
피할수 있는 방법 까지도 다 염두에 두고 범행한것 같습니다
경찰도 이정도 사건으로 전체 cc tv 보려하지 않을 꺼구요
아버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낚대던 지갑이던 핸드백이던 보이는 차안에 넣어두면 아니됩니다
무지 속상하시겠읍니다
그래도 아드님이 장비 내주셧으니망정이지
고마우신 아드님이십니다 며느님도요
취미 생활하면서 정들고 손때가 묻은 소중한 것을 도난당하셨는데, 가슴이 아프시겠습니다.
그래도 어찌합니까? 다시 붙들어 매야지..
도둑넘은 그차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낚시장비에 대해서 알고 있는 넘이 아닐까요?
암튼 남은 연말 잘보내시고 잡았으면 좋겠네요
부피가 있어서 동선파악도 쉬우니 근처 시시티비만 잘살펴도 나올듯요
아마 2016년엔 좋은일이 생길 징조같습니다.
너무 슬퍼마세요~~~~ ^^* 파이팅!!!
우선 스스로 조심해야되요 머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요
안타깝내요.
가방채 이러버린걸
전당포에서 돈주고 찿은적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