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눌님께서......

소박사 / 2013-10-17 20:59 / Hit : 3126 본문+댓글추천 : 0

저녁 TV 뉴스를 보시더니 11살 짜리가 120억짜리 통장을 가지고 있고 1억 이상 버는 사람이 37만명 인데 너는 그동안 뭐하셨냐고 물어 보십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슬그머니 일어나서 로또 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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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13-10-17 21:02

땅을 보고 걷습니다
지나간 로또라도 있는지
올해 로또 당첨 되고도 안찾아간 금액이
600억이 넘는답니다

소박사 13-10-17 21:04

여러분 댁 에도 사놓고 잊어버린
로또 가 있는지 잘 생각해보십시요
만일 있다면 나땜에 찾은거니
당첨 되면 반땅 입니다~~^^~

붕어와춤을 13-10-17 21:06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때

나는 알아버렸네

소박사님 같이 갑시더

소박사 13-10-17 21:07

흑.~!!이번 로또 일등 되면 반 드릴께요 붕춤님~~~

날으는밤나무 13-10-17 21:24

에휴저도 내일은 한번호도 맞지 않는 로또를 사볼까 합니다
어여 은퇴를 해야디

먹뱅이아 13-10-17 21:26

지금 이후 로또 사러 가는 분들은 대부분 월척 회원이시겠군요???

땅바닥 쳐다보며 걷는분들도 마찬가지로.....

불nabi 13-10-17 21:29

꼭 1등 당첨되시길 바랍니다,

물찬o제비 13-10-17 21:41

소박사님은
소 전문의 ㅡ박사님 이지요
부럽습니다

토박이꾼 13-10-17 21:42

저도 낼 올 만에 함 사봐야 겠습니다.
박사님에 기를 받아서.
1등 함 해야 할낀데..

☆미리내☆ 13-10-17 21:43

에휴....
안아 드릴게유~^▼^

좋은생각을 13-10-17 21:49

네

저도 동참 할게요.

건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르또 파는데가 없어요...ㅠㅠ

소박사 13-10-17 21:49

제발 .....변태내님 ~~~~

그림자™ 13-10-17 21:56

제 소시적이야기이네요.

지금은 마이너스 인생입니다.ㅠ

☆미리내☆ 13-10-17 21:56

제가 싫은거쥬??ㅜㅜ

그림자™ 13-10-17 21:59

미리내님..토닥토닥~^^~

소박사 13-10-17 21:59

예 !!!!!!!!!!!!!

소박사 13-10-17 22:02

남자 접근 금지~~!!!!

☆미리내☆ 13-10-17 22:02

알겠습니다ㅜㅡ
삐질랍니다..

소박사 13-10-17 22:10

뚝~~~!!!

불금 13-10-17 22:32

곗돈은 언제 타나요???
어디로 튀실지
레이다 돌리고 있심다ㅎ
1등되믄 함 긁어러 갑시다 ㅋ

장교수 13-10-17 23:10

워낙에 당첨운이 없는 팔자라서 복권을 아예 안 삽니다.

골드바 13-10-18 00:07

남한테 줄거 없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소박사 13-10-18 05:38

벌면 은행이 뜯어갑니다
저축이 아니라 상환으로........

피터™ 13-10-18 07:01

소박 맞으셨군요, 소박사님. ^^"

소박사 13-10-18 07:07

피터 어르신~~

매화골붕어 13-10-18 07:57

퍽ᆢ

로또ᆢ

꽝ᆢ

ㅎㅎ

로또 살돈잇음ᆢ사골이나 고아먹을납니다ᆢ^~^"

漁水仙 13-10-18 08:28

로또..꽝 기원 합니다
복수했다.....ㅎㅎ

소박사 13-10-18 08:32

누가 머라고 하시나???
하나도 안들려요~~^^

아부지와함께 13-10-18 08:45

계속 로또 '꽝' 치시길...^^

미리 '꽝' 감축드립니다!

風流 13-10-18 09:56

나도 소박님의 기운을 빌어 로또를 사러 갑니다~~

소박사 13-10-18 10:31

음........
이글보고 로또사시는분들 모두2등에
당첨되시기를...
저 먼저 1등이 되어야~~^^

반가운남자 13-10-18 10:33

대신
소"
님들이
많이 있쟎습니까?
진정한 부자이십니다.

이박사™ 13-10-18 15:54

울 동거니 성님이 불쌍해효.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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