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모 홈쇼핑 방송믈 보는데
방송에 로봇 청소기가 나오더군요.
남녀 호스트가 로봇 청소기를 소개하고
청소기는 왔다 갔다 혼자서 청소를 잘합니다.
한참을 보다보니 구미가 동해서
나도 모르게 전화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데
호스트가 로봇 청소기를 리모컨으로 멈춘채
한참을 상품 설명을 하더군요.
호스트의 이빨에 넘어가 야 ! 사야지 하는순간
호스트가 리모컨을 내밀며 말을 합니다.
" 여러분 다시 작동 시키겠습니다
보시다 시피 물걸레까지......"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로봇 청소기 잠잠 ~
작동을 안합니다.
급 당황 하는 표정의 호스트들 ~
바로 화면이 진열되어있는
로봇 청소기로 급 바뀝니다.
그렇게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본 화면~
호스트가 다시 말을 합니다.
" 여러분 이 로봇 청소기야 말로
첨단 기술의 상징입니다 혼자 알아서
이 방 저 방 청소를 다 합니다 "
다시 작동 시켜보겠습니다
리모컨을 누릅니다
잠잠.......
" 어 .....청소기가 어....어......"
ㅋㅋㅋ
웃겨서 막 웃다보니
왕림했던 지름신이 다시 물러갔습니다. ^^
웃겨....
소박사 / / Hit : 2397 본문+댓글추천 : 0
거금 480000원 떡 사먹을뻔 했습니다~~^^
그 반값에 옥이네에 깔릴껍니다
년말엔 바쁘니까 문상 안가게 해주세효~~~^^
저는 죽었습니다
신의 계시~~
태권 v 가 개발될때까지는
로봇은 NO.
꼬맹이들 한테는 킹짱이죠...^^
로봇===> 또봇으로 구입하시면
얼라가 될수 있는 기횝니더....
미역줄기 타고 다시 들어가
30년 전으로 가고파요.....
홈쇼핑 중독 되면
집안 거덜 냅니더.
선데이 서울 쇼핑과
주간경향 쇼핑만 있었슈
오리엔트 시계
시티즌 시계
아...
선배분들께 들은 야그입니다.
오해 읎기~~~~^^
자중 하시길 바랍니다..
곧.......
박사님은 독서광 !
여는 비옵니더. ^^
소풍님은 사진광!
어떻게 고개 좀 흔들었나요 ?
어지러움 없어지게
미츈듯이 해드뱅잉~~!!!!
12만원 하고
4800원.....
돈 굳었네요 ㅋ
존밤되십시요~♥
몽골남님.
가출은 겨울지나 봄에 해야합니다.
것도 오뉴월이나 되야,,,,
그냥 이 겨울은 맞고 지내시고
봄 되면 같이 남도로 가출합시다요.
참고로 맞을 때 부러지거나 곪아 터지는 일은
없도록 잘 맞도록 하셔야 같이 갑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