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바닥낚시를 시작한 초짜 입니다.
현재 모노3호줄에 잉어 묶음바늘 사용중이라 밑걸림시 봉돌쪽 원줄이 자주 터져나가서 바늘과 목줄을 사서 묶어 사용하려 하는데 산란철과 여름에는 모노 4~5호 줄까지 사용하려 하는데 어떤걸로 벨런스를 마춰야 될지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채비는 4~5g 원봉돌 사용중입니다. 주로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미끼 사용중이라 당줄 이나 케블라 합사 생각중입니다. 호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원줄과 목줄의 벨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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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탕서 바늘부러집니다
원줄과 목줄은 한 홋수 차니를 둡니다.
예를들면
원줄 3호 라면 목줄 2호.
이런식이죠.
제 경험상 8자매듭이 가장 강도가 약했습니다.
봉돌 위 매듭이 자주 끊어지더군요.
원줄 4~5호에 목줄은 원줄과 같은 줄의 경우에 3호 정도면 되고, 케브라합사는 1.2~1.5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같은줄 2호로 목줄 14~18cm정도로사용합니다
바닥이 지져분 하면 외바늘
밑걸림없으면 쌍바늘 쓰구요
봉돌에서 터지는건 묶는 방법을 바꿔보세요
https://youtu.be/cwYixgTHbMo?si=BXqVwTG9xjJ2n2up
링크는 참고 자료입니다
원줄쪽은 두줄 묶음하시고
목줄은 한줄묶음하시면
원줄,목줄 같은 호수로 사용해도 목줄이 먼저 나갑니다
바닥이 지저분 (낙엽, 수초, 등이 있는 곳) 하더라도
어느정도 미끼가 묻히는 것을 방지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
합사는 생각 보다 엄청 강해요.
당줄 3호 정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줄 카본2호
1년 내내 이렇게 사용합니다.
전 만족합니다. ㅎㅎ
모노 2호줄이 좋습니다
pe합사 3호
대가 부러지면 부러졌지 줄 때문에 놓치면 아쉽습니다...
아~~~~내가 목줄을 왜 약하게 썼을까 하실 껍니다ᆢ
저는 카본4호에 카본 3호가 적당하다 봅니다
노지 기준입니다
목줄 합사0.4
찌 부력 2g대(고추형 선호)
강계 수로쪽을 주로 다니다 보니 작게나마 유속이 있고
저 또한 유속이 조금 있는 곳을 선호 합니다
떡밥낚시를 주로 해서인지 유속이 없는 곳보단 오히려 조금 있는 곳이 조과가
좀더 좋더라구요
원줄이 굻을수록 유속에 영향을 조금이나마 더 받는지 쓸림이 더 생기더라구요
최대한 수초에 붙인다고 붙여도 쓸리게 되어 원줄을 낮추었습니다
쓸림이 훨씬 덜 하더 군요 원줄이 약하니 당연 목줄도 낮추었습니다
밑걸림시 목줄이 터져야 바로 바늘만 교체할수 있도록이요.
70cm급 잉어도 다수 랜딩하였으니 믿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터진적도 있지요
예전 한창 유로터에 다닐적 짧은 잉어대로 마릿수 낚시를 즐긴적이 있습니다
낚시터 사장님과도 친분이 생겨 이야기를 나누던중
지금 사용하는 채비로 벽돌 한장을 들수 있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나름 시중에 짱짱하다는 낚시대 였기에 벽돌한장 쯤은 충분이 들지 않겠냐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벽돌에 낚시줄을 매어 낚시대를 들어 올렸습니다
벽돌 한장이 무게가 공식적으론 2kg라고 나오지만 실제 무게는 1.8~9kg정도 입니다(조적벽돌)
들렸을 까요..참고로 낚시대는 1.4칸 잉어 전용대 였습니다
충분히 들어 올릴거라 자신하였지만 바닦에서 조금 뜨긴 하였으나 완전히 띄우지는 못했습니다
그 이상은 낚시대가 부러질것 같아 멈추었지만 그당시 저에겐 그 실험이 상당히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낚시대 광고 화면에서도 종종 보이듯 줄을 짧게하여 듭니다 일반 채비상태에서는 들기 어렵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인장강도가 잘 나와있는데 생각보다 낚시줄이 질기고 강합니다
집에서 낚시대에 줄을 메기전 양손으로 힘껐 당겨 봅니다 1.5호줄이라 인강강도가 5kg가 조금 안되는데
생각보다 끊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끊기기 전에 손이 먼저 베일것 같아 그만두었습니다
이정도 강도라면 충분하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위의 두가지 이유로
원줄 세미1.5
목줄 합사 0.4 이며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이상 주저리 주저리 사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