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의 의견을 듣습니다

이번주는 배수와 보름달의 악재가 겹쳐 있습니다 한가지 믿을 것은 오늘과 내일 날씨가 따뜻하다는 것..... 이번주 과연 만년 "꽝" 조사님이신 미끼머쓰꼬님께서 꽝계 탈출을 하실수 있을까요 가는 저수지 수면적 약 1500평정도 반틈은 수초 없는 맹탕으로 급심지역 중류권 부터 상류권 까지는 마름듬성 말풀 빽빽히 군데군데 자연구멍 있습니다 잔챙이 한테 시달릴 각오와 함께 미꼬님을 사지로 몰아 넣을 계획입니다 미꼬님께서 좋아하시는 직벽포인트를 강력 추천해 줄려고 합니다 (수심은 미꼬님 좋아하는 1미터 50내외이며 말풀과 마름...) 이곳이 대물붕어가 자주 출몰하는 곳입니다 내일 과연 미꼬님께서 꽝계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이번주에 대물 상면하면 크나큰 성과인데.... 악조건속에서 올라오는 대물붕어의 몸부림.... 지금 잠시 월척지에서 대를 펴고 있지만 내일의 출조를 위해 오늘은 전빵 일찍 닫을 예정입니다 주말 출조하시는 모든 월님들 대물상면하시고 오시는 길에 쓰레기는 반드시 가져오셔야 합니다 한가지 더,,,, 미꼬님 내일 드디어 꽝계 탈출 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