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사람 지인중 가족이 낚시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하던데....
뉴스에 나오네요...낚시대 뭐라고...목숨을..에효..
낚시를 좋아하는 초보조사로서 참 안타갑네요..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건데..
【영천=뉴시스】김태원 기자 = 24일 오전 9시20분께 경북 영천시 임고면의 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고 있던 김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에 따르면 김씨는 물에 빠트린 낚싯대를 건지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김씨가 저수지 깊은 곳까지 들어가면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place27@newsis.com
월요일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
- Hit : 663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27
조심하라공..
진짜 맘이 짠합니다...
월척님들 ````싸구려릴대나 아니면 물놀이용 튜브는 부피도 안되니 하나씩 가지고 다니시구요..
뺏겼을땐 낚시하듯이 조금만 기다려 보자구요..
저도 많이 뺏겼는데 조금 시간 지나면 반대편이나 근처로 옵니다...
행여 안와서 굳이 건지러 가셔야 할 상황이면..
준비운동 철저..그리고 튜브는 꼭 끼고 들어가도록 합시다..
죽음~~~~~
혼자의 죽음이 아닙니다...
가족을 생각하셔염...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겨진가족들 생각도하시며 낚시 댕기시자구요ᆢ지도 반성좀~!!
안전이 최고지요~
아주 오래전 충주호에서 밤낚시중에 3,5칸대를 차고 나가 시야에서 사라졌는데요.
한참있다 케미가 반짝반짝하며 다시 오더라구요~^^
낚시대로 걸어서 도로 찾았읍니다.ㅎ. 걸린 고기가 향어였는데 방생했읍니다.^^
그리고 물속에서 낚시대 들었을때 고기가 걸려있었는데 고기따라 몸이 움직입니다.
수영이안됩니다..고기가 저를 끌고 가더군요. 다행이 잡고 나올 기구가 있어서 나온거죠...
총알을 꼭 사용하시면 좋을텐데...
중학교 다닐적에 친구랑 상주에 상판저수지에 낚시하러 간적이 있습니다..
방학때여서 텐트치고 릴대 몇대 펴구 들대 몇대로 깔작 깔작 놀면서 몇일 묵었는데...
저수지 반대편에서 똑같은 사고를 목격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 시신수습하는데..보트랑 등등 총동원하여 시신수습하는데 3일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첨으로 낚시터에서 사고순간을 목격하게되어 아직까지도 머리속엔 생생합니다..
어떠한경우에도 저수지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누가 뭐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니까요...
안전, 안전이 우선입니다..
릴 한대는 꼭 가지고 다니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놈의 낚시대가 뭐라구?
다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소식이네요..다들 안출하시길..
낚시대가 목숨보다 비쌀지언정 안바꿉니다.
전 꾸리한릴대1개랑 훌치기바늘 바다구명조끼 항상 갓구뎅깁니다.
갯가사람이라 수영은 기본인데 항상준비는 해다닙니다
월님들 이쭘이야 하지만 나이생각하고
행동하십시오.
항상 안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