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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엔 재밋는 분들이 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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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는 어떤 휀님이 작년 여름 찌하나 해먹구 찌가 없다구 하니 않쓰고 있는 찌가 있는데 좀 줄까 하십니다. 그래서 주시면 좋죠 했더니, 다음에 만날때 찌를 오십개도 넘게 가져다 주십니다. 깜딱 놀라 "이렇게나 많이요?"했더니 않쓰는 찌들이니 괞챤다구 쓰라구 하십니다. 그 휀님이 오늘 글 읽어보니 찌가 없다고 몇개만 분양해 주시라구 글 올리셨네요.....ㅋㅋㅋ 비늘님 어째 그러신데요. 퍼줄때도 상황봐가시믄서 퍼주셔야지 양껏 다 퍼주구, 없어서 여기서 이러구 계심 어떻한대유~~~ 저는 놀부심보라 딜 들어갑니뎌, 찌 이십개하고 닭한마리 교환 어때유? 생각해 보시구 마음 있으시믄 콜혀주세요....ㅋㅋㅋ

글을 찬찬히 읽어보니께,,,

우리님도 재미있는 분들중 한분이네유.

안출하세유.
ㅎㅎㅎ 목적은 달구한마리였군요...ㅎㅎㅎ
찌하나에 달구새끼 한마리하고 안바꾼다고 하던데....^^
찌가 20개라...계산이 안되네요..ㅎㅎ
암튼 정겹고 보기좋습니다~~*^^*
ㅋㅋ..

찌도 건지고 닭도 잡고.. 대단하십니다.
좋은 모습^^
재미 별로 없네요.

찌찌한개에 달구 옻넣어서 한마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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