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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동이아빠 11-11-01 01:47
주변에 어려운 친구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혼한다고 아이들 좋와하는 저희 부부에게 아이들 키워달라는 놈까지...
제가 그랬습니다...
너 이혼하면 뒷통수보고 내가 비웃는다고....
친구를 믿냐고...
너 징역가면 우는건 가족밖에 없다고...
그친구 아직까진 잘 살고 있습니다...
소박사님 말씀 이해합니다..
붕삼님이 보신다면 이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올해 마흔하나인데....조력으로는 초딩때부터 혼자 낚시다니고..죽을뻔도 하고..
이십때부터 독출좋와해서 귀신보고 몇 년 못가고...물에 빠진 시체건지는거 보고 몇년 못가고..
취미는 하다 안하다 해도 됩니다...
취미는 취미고...친구는 오래가고...가정은 영원한겁니다..
튼실하게 다져져 있다면 그때 하셔도 아무 하자 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꼬앙 11-11-04 00:47
정말 이지 내용을 대충 파악 하고 나서야...
마음이 착찹 하네요..
부디 가정의 평화와 행복과 웃음과 즐거움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 하십시요..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실때 그때 꼭 다시 이곳 월척으로 돌아와 주세요...
넘치는 부분은 나누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