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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을 사랑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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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 만큼 아름답다라는 말이 있다. 특히 사람의 좋은 변하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모르던것을 깨닫고,나뿐습관을 버리고,좋은 습관을 갖으며 미워하는 마음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변하고. 다툼이 이해로, 절망이 희망으로, 약함에서 강함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생각으로 변하는것들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이자 모두의 삶에 열류되어 있는것이다. 사랑했었기에 생각을 초월했고, 사랑했었기에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인간의 간사하면서도 진실한 본능을 움직이게 한지도 모른다. 함박눈이 쏫아 질때 마음에 눈이 내리는것같았다. 쓸쓸한 겨울바다앞에서 마음에 새겨 다짐했던 일들 부꾸러움이 산 처럼 묵직하게만 느꼈다. 1년동안 실천 못했던 일들... 살아온 세월만큼 토 해 내고 싶은 힘들었던삶, 아둥 바둥 떨어지기를 원치 않아도 바람에 쓸리며 뒹굴리는 나무잎의 자태를 보고 , "아하! 나무잎도 꼭 내 마음같을거야," "어찌할줄 모르는 내 마음 같을거야,"하고... 이제는 사랑하고싶다. 나 자신도...미워했던 이들도... 겨울 하늘 처럼 맑고 투명한 사랑을 뿌리고 싶다. 내일의 모든 꽃은 오늘의 씨앗 속에 있는것 처럼, 사십이 넘은 나에게도 아픔으로 남아야 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새해의 모든 꽃을 피우기 위해 현재의 이 자리에서 부터 사랑에 씨앗을 만들고 싶다. 모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옆시다 !

ㅠ_ㅠ 감동적인 글입니다...

백수도 마음을 쫙!! 하고 열어뒀습니다..

언제나 환영입니다 (__)
부들님 멀리서 월척에 출퇴근 하시는데
보태어 드리는게 엄써서 송구 합니다.

갖고 가실 자료가 없는 날에는
따뜻한 마음이라도 드려야 하는데
심려를 드렸군요.

길이 멀더라도 빠지지 마시고 출근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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