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월척을 처음 접하게 된것은 붕어낚시에 본격적으로 빠져들다보니 이런저런 관련 지식과 공부를 하다가
유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내가 필요로하는 TIP과 정보가 목적이였고 그뒤로는 장터를 보게 되었으나
지금은 커뮤티니 공간에서 소통하는것이 하루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아침 출근하면 둘러보고 점심먹고 둘러보고 또 퇴근해서 자기전 둘러보고
이런저런 얘기들 사는얘기
얼마전에 자녀분을 갑작스레 잃으시고 허망하고 슬픈마음을 올리신글에 격려와 위로의 댓글들
여기계신분들이 아마도 연령대가 저보다 연배 또는 비슷한 연령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그런 글을 보는데도 마음이 아프고 댓글들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지고 그랬습니다.
간혹 댓글들로 서로 별일 아닌데 언쟁하시는분들도 계시지만
결국은 우리모두가 같은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저 역시도 이곳에서 보고 쓰며 위로받고 합니다.
23년도 연말 잘 마무리 하시고 24년도 꽃피는 봄이 올때를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모든분들 건강하시게요~
제가 가진 복주머니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이글을 보시는분들에게 좋은일과 행운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의편지 아닙니다 ㅎㅎㅎㅎ..
그냥 월척에서 보며 쓰며 그냥 위로가 되어 감사함에 글을 남겼습니다.
월척을 찾는 이유....
외바늘신사 / / Hit : 12231 본문+댓글추천 : 17
저도 마찬가지로 감사히 정보를 읽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도움은 못 되네요.
제가 행운받고 다른 분께 전달하면 될까요?ㅎㅎ
외바늘신사님과 더불어 이글 보시는 모든분께 행운이 깃드시길 저도 빕니다^^
얼척에는 뭔가 모를 정이 있는거 같습니다.
좋은분들도 많으시구요...
다양한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함께 하기에
궁금한 점도 빨리 해결되는거 같습니다.
말씀처럼 가끔 언쟁이 있긴 하지만,
그 또한 사람 사는 세상의 일부라 생가듭니다.
제가 어렸을때 전원일기와 한지붕세가족이란 드라마를 즐겨 봤습니다.
맨날 찌지고 볶고하면서도, 서로 살갑게 챙기는 아주 정스러운 드라마였지요^^
여기 얼척도 그런 느낌입니다~~
외바늘신사님도 늘 행운이... 아니다 늘 행복이 함께 하시길요~~~
월척은 은근히 중독입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요~^^
월척이 좋은 이유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들러봄미더
원글에 아주 많이
공감 합니다
건강하시고 안낚 즐낚하세요.
저도 이런저런 이유로 들락거렸지만^^
이슈방은 아직도 적응하기가...ㅎ
따로는 인내심,전투력이 필요로하고 강한 멘탈이 있어야...^^
자게방은 그냥 뭐랄까?...세상 사는 얘기,사람 냄새,
이것저것 망라한...사랑방 같은^^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지 않지만 시간나면 월척 들어와 쭉~훌터보고^^
마실 댕기는 기분으로^^
소소한 일상의 얘기들
우리가 살아가는 소중한 사연들이 오가는...
그런이유로 떠날수는 없는거 같네요
중고장터 때문에 들어와서 여러 지식들 들러보고, 자유게시판에 정착했습니다.ㅎㅎ
무언가 잃은 듯 하고 허전하기 그지 없죠
이쩌다 알게되이 들어왔다
아주 눌러 앉아 있네요
모든 분들이 정겹고 친숙하게 느꺼집니다
모쪼록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길 저 역시
바래 봅니다
분란성 글은 절대로 패스
우리 월척님들 모두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