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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중독증

오늘 점심약속이 있어서 영광을 가야 할일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영광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게 굴비가아니고 은둔자님이 가장먼저 생각나네요. 뉴스나 신문을 보다가 칠곡하면 붕어와춤을님이 상주하면 항상좋은날님이 마산하면 소쩍새우는밤님이 가장먼저 생각납니다. 어쩌다 차를 운전하고 가다가도 어~여기 음성이네 이곳 어디쯤에 자이언트킴님이 계실건데..... 이런생각을 하며 잠시 웃음을 머금곤합니다. 진천에가면 붕애엉아님이 시흥에가면 쿠마님이 청주엔 파트린느님이 보령엔 가객님 보은엔 JB위풍당당님 해운대에가면 봄봄님이 경산에가면 물로간산적님이 구미엔 미끼머스꼬님 칠곡하면 스퐁이님이 인천에는 풍류조사님 서울엔 국현성재님 4짜워리님 권형님이 대전에는 ENTER님..... 그리고 이달초 대구에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잠못자는악동님,빼빼로님,투투님,협객님,SORENTOOO님,대구동생님 야월백수님,준수아빠님,욱수댐님,촙촙님 그리고 小湖强豪님 그리고 지금은 서울에계신다는 못안에달님.... 이곳에 이분들이 계시실껀데 이슬이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은마음 굴뚝같았지만 혹시 누가되지않을까 그리고 용기가 없어 그냥 돌아왔습니다. 컴퓨터 전원을켜고 인터넷창을 열면 시작페이지가 월척이고 업무중에도 항상 월척페이지를 감춰두고 가끔열어보며 혼자 실실거리며 웃다가 가끔 미치 ㄴ 넘 취급을 받기도 합니다. 저 단단히 윌척중독된것 같은데 딱~일주일만 월척지 끊어보면 금단현상 일어날까요? 혹시 제가 사시는곳을 잘못기제한 거라면 너그럽게 용서해주시길......

붕대님!
안녕하시지요.

저도 지방 출장다니며 가끔 전화번호 만지작 거립니다.

연락드려볼까? 하다 혹 누가 될까-(극소심)-싶어 그냥 지나가지요.

여러 월님들!

혹, 어느날 갑자기, 별안간, 뜬금없이 전화드려도 미워하시지 마세용.^_^

토끼마냥 다니는 길이 정해져 있습니다.

1. 서울(출발지)->호법->여주(충주,괴산,문경,상주,구미)->대구->포항(도착지)

2. 서울->청주->대전->진주->광양(도착지)
지난번에 제가 목포가다가 그랬다니까요.
접읍에서 나와서 국도로 고창IC까지 가는데, 여기쯤은 붕대님 관할구역인데, 동네는 다 편안한가 그랬고요.
영광IC 지나면서는 운둔자님 찌는 잘 마르고 있나 그랬고요.

전에는 선운사나 말당선생이나 수박이나 장어먹던 기억 부터, 김남주 시인의 시비 정도였는데,

이제는 그렇게 됬어요.
년초에 보령가느라 칠갑산을 넘는데, 가객님은 잘 계시시나 했고요.
지난주 동문지에 가서는 맞은편 조사님이 '혹시 jb위풍당당님?' 이래서 대피다 말고 가서 기웃거려 보니 왠지 느낌이 아닐것 같아서 그냥 '아, 바람 많히 부네요... 손 맛 많이 보세요..' 멋적게 돌아왔지요.

생각해 보면 뭐 언제 저희가 언제 직접 뵙기를 했나 만나서 술잔을 깊이 기울이고 맘을 열고 고민을 털어 논적이 있기를 하나,

그런데도 저희는 다 잘 알고 있거든요. 뭘 귀히 여기는지 뭔 생각을 하시는지.
흐흐... 심지어 여자보는 취향에 이르기까지 저희는 너무 소상히 알고 있거든요. ^.^

지난번에 권형님하고 붕애엉아님 뵈었는데, 신기하게도 오래만난 사이 같더라니까요.
더 신기한 건 마음속으로 그쯤 생겼을 거다 하고 생각한것이 과히 틀리지도 않던걸요.

고거 참.

결단코 말씀드리는데, 끊으시면 금단 현상이 있으실걸요.
애라 다음주에는 고창이나 내러가야 될란지 우리동네는 비오고 바람분데요. 미치것슈~
월척회원님에 전국망 이네요~

대구에 오마 전국에서 제일 맛나는 보신탕 대접 합니다.

월척 중독자 보다 한단계 위에 상독자도 많습니다.ㅋㅋㅋ

건강 하이소~
금단증상?
옵니다.
1.가슴이 벌렁벌렁하고
2.일이 손에 잘잡히지 않고
3.사지가 나른해지고
4.밥맛이 떨어지면서 의욕이...
5.작은 일에도 예민해져 신경질적이 되고
6.정신이 산만해져 기억력도 떨어지고 등등

이럴때
특급처방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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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난 의사가 아니징
불법의료행위로 .......
대표님 여름쯤에 도착할 화물에 얼음 꽉꽉체워서 직접 가져 오시면 더 좋다는것 아시죠?? ㅎㅎㅎㅎ

집은 인천이고 직장은 서울 상암동 입니다 ~~~~~
붕어국가대표님...안녕하십니까

갈곳은 없으나 반기는이들이 있어 아름다운 월척아닐런지...

좋은분들이고 만나고 싶은분들입니다...

걍 지나치지 마시고 전통하시어

막걸리 한사발 나누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붕어국가대표님
전국망 안테나찌 쥑입니다

잠에서 천장에 찌가벌렁벌렁 하시나요..

그냥 가시면 섭하제이 ..
담부터 기냥 지나가지마시고 통행세 내고 가이소~~~~~~~
어이쿠 대표님이 왜 이러십니까 아마츄어같이~~~~~~~~~~~~~~~ㅎㅎ

바쁠땐 하루정도 입장 못할때 있죠. 궁금해 죽습니다.

이거원 도면그리다가도 슬쩍 들어와보고

견적 뽑다가도 슬쩍

집중을 못한다는 단점 빼면

이보다 더 좋은 세상 없지요~~~~~~~~~~

항상 좋은날님 ~~~~~통행세 소주 몇병입니꺼 ㅎㅎ
전 항상 인천에서만 움직이니 다른지역 갈일이 거의 없어요 집과 직장도 걸어서 5분이라서 ............

그냥 컴터 앞에서 여러분들의 모급을 상상만하고 지냅니다 ^^

월척은 항상 켜놓고 있으니 아마도 일주일정도 끊으면 분명히 금단현상 올것 같습니다

그냥 하시던데로 하시는게 건강에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님

월척이 좋읍니다

컴이이상이있어 하루만못보면 당장이상해집니다

금단현상 금방일어납니다]]

물론중독지수에따라 조금의차이는잇겠지만

언제든지 대구를통과할일이있으시면

월님들 많으십니다 언제든지찿아주시면 생각보다더좋을것입니다

대구에 월님들 다들 정이 너무많으십니다

다녀가시는길있으시면 언제든지연락주세요

언제나좋은취미를같이신분들이니 똑같다고 보아야지요

항상건강하시고 좋은날되시길바밥니다
아이고~~~~국가대표님~~~~

민구스럽게 저까지 기억해주시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말이 칠곡이지 바로 옆에 붙어잇습니다 구미랑..ㅎㅎ

2분거리 입니다...ㅎㅎ

와우!!이슬!!저는 쇠고기로 묵을껍니다!!!ㅋㅋㅋㅋㅋㅋ

퍽퍽....새우깡도 좋아라 합니다.ㅎㅎㅎ;;;

이렇게 까지 기억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월척중독증이라....저는 하루 14시간정도 틀어 놓습니다.....그럼저도 중독??으아아아악!!!

저는 빼주시십시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확실히 중독성 있네여 안보면 하루가 안풀리니 ^^ 에~~ 구 파트린느 님 보은 오셨군요 동문지 5분거리인데 전화 주시져 담에 오시면 전화주세여 (^ㅇ^)
대표님 전국 회원님 정보를 꿰고계시네요..ㅋㅋ
뭐, 중독보다는 즐기는 차원이라 스스로 위로합니다..
자주는 못들어 오구요..일주일에 7번 들어옵니다..
^_________^
뭐라 딱히 할말이...
중독과 상독을 넘어선것 같아서요
대표님!

저도 아침에 출근해서 월척을 먼저 열어놓고 퇴근할 때까지 수십번도 더 들락거립니다.

그저 단순한 관심이나 취미 정도가 아닌 이젠 아예 제 생활의 일부가 된듯 합니다.

특히 대표님의 수고(?)로 인해 하루하루가 즐거운데 아직 쑥스러움이 많아서인지

제대로 감사의 댓글도 못달았네요. 죄송요!
기억해주세용 ^^

월척지 못뚝엔 채바가이써용 ^^

고창에 더러 낙수가지만 ... 채바처름 대표님두 비공개시네요 헉
jb님. 혹시, 사과 무지 맛있다는... 혹시 정미소 있는 그 근처에 사시는 가요?
아님 시내쪽이신가?

전화하라 하셨으니, 맘 내키는 날 전화 드리지요.

그게 그러더라구요. 전화를 드리고 싶어도 고 순간에 망설여 지지요. 이거 뭐라고 생각 하실까?
푼수 떠는 것 아닐런지 하는 생각이요.

경상도 싸나이 들이 목숨을 거는 말 있쟎습니까?

'거 체면이 있지...'

전 충청돈데도 고 순간에 고런 생각이 들어서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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