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같은 사이트가 경기권에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를 시작한건 4년여...월척에 오기 시작한건 1년 되었습니다... 결혼하고 오히려 낚시에 못가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여기에 올리시는 조행기,,정말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을 읽어보곤 합니다,,, 저와 같이 직장에 가정에..생활에 치여서 출조를 못하는 사람들에겐..말로 표현 못할 정도의 대리만족을 주거든요.. 여러 게시판에서 눈에 띄는 여러 좋은 선배님들의 글을 읽다 보면 정말 만나서 쓴 소주라도 한잔 하면서 이야기 나눠 보고 싶습니다다만.. 다들 대구/경북에 계시네요...ㅡ.ㅜ 어짜피 대물 낚시라는 장르가 수도권에서는 힘들지만.. 그냥 장르 안따지고 낚시인으로서 만나뵙고 싶습니다만 거리가 멀군요.. 아직은 아기가 태어 나지도 않았고..집사람이 많이 힘들어 해서 낚시를 가지 못하지만.. 태어날 아기랑 같이 자연구경/물고기 구경/별구경 시켜주려는 아빠가 되고자..열심히 장비 모으기 시작 했습니다.. 직거래에 사기꾼때문에 상처도 받고..좋은 분들도 만났지만.. 아끼던 낚시 용품을 택배로 차갑게 거래 하는것 보다 만나 뵙고 또 하나의 인연이 되는것도 좋을듯 해서요~^^ 근데 다들 너무 멀리들 계십니다^^ 입큰이 원래 전국구라고 생각 했는데..요즘 거기 게시판은 썰렁해 졌더군요.. 대구/경북권으로 이사 갈수도 없는 잡조사가 서울에서 그냥 넋두리 해봤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대박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1-03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