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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데스크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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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를 꾸벅 하고.... 언젠가는 데스크에 들러서 한강 이남 최고의 절대고수들이 모이신다는 월척 데스크에 들러 봐야지 다짐을 하고 아침 회의 마치고 곧장 달려 갔습니다.(제 사무실에서 데스크는 5분거리임) 아뿔싸 너무 일찍 일까 닫힌문을 뒤로 하고 아쉬움도 뒤로하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며칠후 오늘은 반드시 월척의 절대고수님들을 뵈어야지. 문잡이를 살며시 돌리는 순간 슬며시 문이열리고 아담하고 단아한 모습의 그속에 엄청난 낚시의 내공이 우러 나옴을 느끼고 다리가 후들후들... 제가 조력 한달이라는 생초본데 인사드립니다. 환한 미소로 악수를 청하시는 그분은 바로 걸어다니는 낚시백과사전, 제가 매일밤 월척 사이트에서 그 화려하고 심오한 낚시 선생님 물사랑 님이셨던 것이었습니다. 입구왼편의 때깔좋은 붕어님들이 저를 반기고 소박하고 단아한 수많은 선배님들의 채취가 묻어나는 그런 모습이 저를 반기었습니다. 잠시후 뵐수있었던 초보님 .떡붕어님.공작찌님. 정말이지 메일밤 월척 모니터를 헤메면서 (평균3시간이상) 오메불망 그려오던 선배님들을 뵐수있어 그날 하루는 펄펄 날았습니다. 저는 경비 시스템 회사의 영업 파트라서 그날 새로운 경비 계약도 하고 월척은 아마도 제게는 큰 행운 인것 같습니다. 좀더 머물면서 더 많은 분들도 뵙고 궁금한점도 여쭈어보고 싶었는데 아 실적 인생이라 마감은 다가오고 눈물을 머금고 모자하나 사가지고 나오고야 말았습니다. 어제 퇴근후부터 오늘도 하루종일 월척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환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월척에 접할수있어 컴퓨터 만든사람 특히 인터넷 만든사람에게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미력하지만 낚시인의 기본을 지키며 월척 회원의 명예를 중히여기고 월척회원으로 하나의 밀알이 되고자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오는 주말은 월척 선배님 꼬리에 붙어서 출조를 가고픈 생각입니다. 데리고 가줘이....

우선, 읽고서리.............
먼저, 덧글을 달고서리............
"반갑습니다. ^^* "

이쯤되면 월척 사랑하기 켐패인 실천을 했는강 몰로~~~~ㅎㅎㅎ
감사 합니다,
님도 반드시,꼭,절대,기필코,우짜든지 뵙고 싶습니다.
조력한달님,으흐흐~
중환자 병동에 입원 하신거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좀 더 쎄게 함 미쳐 보입시다.
허접한 빅뚝새도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조력한달님! 우선 반갑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서 벌써 제 눈에 그림이 그려지는것 같심다.
무슨 그림이냐고요?..ㅎㅎ
아주 공손하고, 상냥하고,인물좋고,물가에 가면 청소 확실히 하실거 같고..
(이거 내 얘긴가?..)
좌우지간 그런 모습이 그려지네요..
아마 오는 주말 월척 고수님들 서로 델꼬 갈라꼬 싸우지나 않을까 걱정입니다...^*^
두분의 존명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같은 병동의 환자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 주세요
아마 저역시 입원 입원이 퇴원 까지는 요원 하리라 생각 됩니다.
빨리 뵙기를 원합니다.
갑사 합니다.
딴따라 님 사람 보는 눈은 확실하군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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