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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內 지역별 지부발족에 따른 개인적 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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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날씨! 몸은 물가에 가지 못하여도 머리속엔 물가 부들과 갈대가 아른 아른 마음은 벌써 따뜻한 양지바른 상류 물가에 앉아 낚시대 다펴고 한모금 담배연기를 뿜어내고있다. 모두들 중증 환자들 이시니 이런맘 저뿐 아니라 봅니다.^^ 다름아니오라 속속 발족과 발기(?)를 하는 월척내 지역 지부에 대하여 저 개인적소견을 말씀드릴까합니다. 현재 왕성히 활동중인 구미지부, 수성지부, 사또레즈(지부맞죠?^^) 울산도 지부편성 되셨는지는 잘모르겠읍니다만 울산지부 그리고 출범을 즈음한 강북지부 남달구지부등 월척 사이트내 가까운곳에 거주하시거나 맘맞는 일부 동호인들이 삼삼오오 조를 맞추어 월척내에서 소모임을 가지는것에 대한 회원이시면서 개인사정상 가입치못하시거나 사이트를 검색만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지부 소모임이 탐탁치 않게 느끼시지는 않을까 괜시리 저어하여 말씀드리는 것이니 지부운영진님 들이나 회원님들 오해는 마십시요. 저또한 처음에는 지부가입을 원치 않았습니다. 편함과 자유로움에 혹시나 모임자체에 얽메이지는 않을까하는 마음과 넓은 사이트에서 두루 많은회원들과 교류하며 수시로 때가맞으면 동행 출조하여 조우의 정을 나눌수 있다 생각되어서 입니다.지금도 그렇게 할려고 마음 먹고 있음다. 지부자체의 모임은 그냥 동네 계모임으로 봐주시면 될것같습니다. 모태는 언제나 월척에 있으며 자주 만날수 있는 인근 지역회원들이 수시로 만나 번출과 토론 기타사회봉사활동등 조금더 소수의 인원으로 스피드하게 움직일수 있는 월척속의 작은 월척으로 봐 주셨음 합니다. 이러한 지부모임이 활성화가 되면 자체적으로 십시일반 회비나 정성을 조금씩 정립하여 사회봉사활동이나 저수지 환경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수있는 방법등을 고려하여 월척 母사이트에서 할수없는일을( 회비모금 ) 지부에서 한다면 더욱 월척을 위하여도 빛이나는 일이 되지않을까 생각 합니다. 또한 어느님이 말씀하셨지만 월척의 정기행사외에 월척배 지부대항 낚시대회라든지 지부별 실시간조행등 조금더 세밀하고 아기자기한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제가 뭐 지부의 총무단도 아니고 대변인도 아니지만 월척지부란 이렇게 해나가야 하며 모든면에서 월척과 월척 회원들에게 누가 되지안도록 각별히 신경써서 모임을 반듯하고 모범되게 운영 하는게 맞다 싶어 저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보았습니다 월척님들 벌써 대물들이 꿈틀대며 몸을 비비는 시기가 왔습니다 좋은계절 기쁜조행들 되십시요.. 육자베기 배상!

육자베기님 좋으신 말씀입니다.
지부모임엔(월척도 그렇지만...) 절대 강제력이 없어야합니다.
모든 지부모임엔 본인 스스로가 참석여부를 결정하고 실행하고..등등

월척배 지부대항 낚시대회안은 저도 안건으로 얘기를 한 내용이라 찬성합니다.
사심없이 정을 가지고 정을 붙여가며 해 나갑시다.
천천히......


육자님 안녕~~
모임날 치고 상태(!)가 좋은 것같았는디 그날 결과가 억수로 궁금합니다?
지부라는단어보단 지역회원들간의 모임 이라고칭하면 어떤지요??
월척배 지부대항 낚시대회하믄 칠곡모임이 영 강세고 실시간 해도 남달구가
글발로안되지싶은디 . 육자님이 글안써면 몰라두 ㅎㅎㅎㅎㅎ
어려운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하고 진짜 루 승진 한뒤 영 ..... 결과가 없는것같은디 이렇게 어영부영 넘어가서는 안되지시픈데요 .
육자베기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초막강 강북지부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월척을 위하여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율의 선을 넘지않는 모임이면 좋겠지요.
고문님과 운영진의 열성이 좌우 하겠지요.
막강 강북 월님들 좋은 밤 보내세요....
"지부"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참 어렵고 조심스럽습니다.
육자베기님께서 염려하시는 모든 내용과 그리고 열정과 의욕은
있는데 여러가지 사정상 (지부)모임에 참여하지 못하는 대다수의 월님들
또한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월척에서 지부를 만든 것도 아닌데 뜻이 맞는 월님들끼리 모여 의기 투합하여
앞으로 자주 만나서 정도 나누고 출조지 정보도 교류하고 동반출조등을
약속하다 보니 월척내의 조그만 모임이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
같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월님들께서는 넷상에서 직.간접적으로 응원을 보내 주시고
서로 격려하면서 낚시라는 취미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 가는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부)모임에 참여하는 월님들의 월척이 아니고 함께 하지 못하는 많은
월님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조행 내용과
자연보호 활동내용, 저수지 정보등 모든 월님들이 공감이 가는 모임으로
발전되길 기대해 봅니다.

외붕님 여기서 뵙네요. 잘계시죠.
육자베기님 제 생각에도 큰 염려하시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지부등의 소모임이 많이 생겨 난다는 것은 곧 그만큼 활성화가 되어간다는 것이니까.
외붕님의 말씀데로 자발적이고, 시간상 혹은 개인사정상 함께하지 못하시는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과하지 않으면 좋은 징조라 생각됩니다.
저두 많은 지부가 생겨나서 지부대항전 등의 행사가 생겨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육자베기님 댓글이 많아서 더 남길말이 없네요...^^ㅎㅎ
공감합니다 그리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육자님 말씀 고감합니다...
지부대항 낚시대회라...동구지부도 결성해야 될것같은데...
동구에 계신 월님들 우리도 모일까요?
육자님 말씀 동감입니다.
그라고 육자님 재치와 말솜씨가 일품입니다.
술은 더 일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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