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의 정신(精神) 2006년 05월 09일 00시 59분
먼저 이글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월척을 아끼시는 많은 분들에게 혹시 쓸데없는 논쟁거리를 만들지는
않는건지 아니면 정확한 의도를 다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은 됩니다만
인터넷 낚시 포털 사이트 “월척”은 1998년에 한개인의 의해 만들어 졌지만
8년의 세월동안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이제 낚시관련 사이트중 접속자수
랭킹1위의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일체의 상업성을 배제하고
모든 것을 열고 간다."는 홈지기의 의지에 공감하는 것도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월척"은 공익성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좀 이상적이어야 하고 모두에게 공감을 얻을수 있는 것이라야 합니다
할일없는 사람들의 소일거리로 취급받던 낚시는 이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낚시만이 주는 특별한 매력으로 당당한 레저와 취미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많은 낚시관련 사이트가
모든 정보를 닫고 끼리끼리 정보를 교환하며 즐기는 것은 공익성을
가지는 사이트가 아니라 한낮 개인 홈페이지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비공개 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비공개의 당위성 필요성 등의 논리를 가지고
접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수지 공개로 저수지가 '파괴되었다. 똥물로 변했다.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하시지 마시구요
제가 알기로 파괴된 저수지도 똥물로 변한 저수지도 없습니다
쓰레기 문제는 낚시꾼들의 의식 향상 외에는 별다른 특단의 대책은 없는 것
같습니다.
꾼들의 의식향상에 가장 큰 역할은 한 곳을 들라면 그 어떤 단체보다도 단연
낚시 사이트라고 자평합니다.
그런 낚시사이트에다 대고 쓰레기 문제를 들어 저수지 비공개를 논하거나
내가 아니면 저수지가 쓰레기로 넘친다는 논리는 '빼먹는다'와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여겨집니다.
왜냐면 사이트에서 공개하지 않는 저수지도 쓰레기가 넘치기는 매 한가지기
때문입니다]"
위에 글은 2004년 10월4일 월척님이 올리신 "저수지 공개의 당위성"에 관한 글
내용 중 일부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월척에 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저수지 공개에 동의를 하실 줄로 압니다.
아니 당연히 절대로 공개 되어야 한다고 주장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저도 저수지는 공개 되어야 마땅 하다고 생각 합니다
새삼스럽게 저수지 공개 여부에 대해서는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월척에서는 당연한 일이고 타 사이트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이유이고
그것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고 9000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모인
월척이 사회적으로 그 공익(共益)을 다하는 이유이고 월척에 존재의 이유이며
바로 월척에 정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임실
★건천
★안평
★경남
★점촌
★임실군
★칠곡군
★의성
★칠곡군
★전북
위 내용은 올해 화보 조행기 및 나도 월척조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정말 월척의 저수지 공개 정신을 무색케 합니다.
특히 화보 조행기중 저수지 공개가 되어있지 않는데도 운영진은
"투데이 베스트"까지 선정 하였더군요.
“월척”을 사랑 하시는 저의 조우들에게 우선 이 쪽지를 보냅니다.
제가 주제넘게 이런 내용을 보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공감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시길....
위에 글은 어느 조우님이 [나의조우들]에 등록된 수명의
조우들에게 보낸 쪽지글 내용전문을 인용 하였습니다
저수지 공개 문제에 관하여 월척회원님의 허심탄회(虛心坦懷)한
토론과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안계장터 拜上
“월척” 회원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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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받고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월척사이트의 슬로건 중에,,,공개.공유가 원칙인걸로 기역합니다,,
그렇다면,,
작금의 00소재소류지,무명소류지,,,이건 상당히 위배되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물론 공개가 전부가 아닐수 잇다하시는 분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만,,,
저또한 공개원칙을 반대하는 회원중 한사람입니다,,,
하지만 넷상에 자신의 결과물을 공개할 의향이 있다면 반드시 저수지 공개는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막말로 잡은 괴기는 자랑하고싶고,장소는 공개하기 싫고,,
이런 심보는 아주 보기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물론 일부는 공개 하고싶어도 저수지명을 몰라서 못할수도 잇겟져,,,,,,,
그렇지 아니한 경우는 분명히 공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사이트와 분명히 다른점, 차별화된점이 공개원칙인데 이것마져 아니지켜지면
이거 큰일이 아닐수 없겟져,,,,,,,
저는 이러한 비공개의 글들이 자주 올라 오는것을 미연에 운영진에서 차단못햇다
생각합니다,,,
운영진에서 모니터링을 분명 하는 것으로 아는데 왜,,지금껏 별다른 경고나 조치를
하지 않앗나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듭니다,,,
이에 운영진에서는 분명 어떠한 답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것은 기본원칙은 지켜져야만이 월척다운 월척이 되어진다고 봅니다,,,,
저는 공개해야한다에,,,,,,,,,,,,한표 살째기 던져봅니다,,,,,,,,,억시 바쁜돌돌이초심
물론, 그분들이 비공개의 이유로 제기한 문제도 쓰레기와 황폐화등 장터님이 말씀하신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저 역시 비공개를 외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당위성이
결여된 이야기로밖에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혼자 빼먹기 위한, 숨겨두고 혼자만 즐기기 위한 방편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어떤 조사님은 공개하면서 엉뚱한 저수지 이름을 올리고
자신은 여전히 비공개의 그 저수지에서 혼자만의 낚시를 즐기기도 했다는
무용담을 듣기도 했습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공개되는 것이 대세라고 봅니다.
설령 공개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알려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청소하고 깨끗이 하려는 낚시인의 의지가 몸에 배고
낚시터를 더럽히는 벌꾼의 낚시행위에 한마디 할 수 있는
용기가 자리잡는 다면 공개해도 문제가 될게 없다고 봅니다.
덧부쳐서 쵸크들고 그물들고 어부질하러 다니는 몰상식한
인간들을 우리는 더 경계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공유의 미덕 나눔의 기쁨"
[소중한 추억과 발자국만 남기시고 양심의 흔적은 꼭 되가져 옵시다]
ps) 안계장터님! 제 개인적인 노파심에,,,,,
사적인 쪽지글이 공개됨은 옥의티로 여겨지네요.
사심없는 의견의 글로 열린토론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것은 왜 일까요?
허나 공개하자 한들 공개안하는 사람은 공개안합니다
반대로 공개 하지말자 한들 공개하는 사람은 공개합니다
월척님이 열어놓고 공개하자고 하였지만 공개하지 않는것은 왜일까요?
그것은 강제가 아닌이상 낚시인 스스로 판단하여 공개하지 않는것이 올다고
판단해서 공개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나는 장소공개를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그대신 남의 정보도 이용하지않습니다 오로지 내스타일 내방식되로만 낚시합니다
저의 결론은 공개하고 싶으면 공개하고 공개하지 말고싶으면 공개하지 말자 입니다
낚시인 스스로에게 공개하는것이 올은지 공개하지 않은것이 올은지 판단을 맏기고
그걸과를 한번 봅시다
울산에 거주하며 낚시라는 장르의 취미가 좋아 월척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월척 사이트를 통해 대물낚시의 묘미와 정보를 공유하게 되었고,
많은 월님들과 조우하게 됨을 무척이나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장소공개의 문제를 공개적인 토론거리로 제시하여주신 안개장터님께
감사를 드리며,
안개장터님께서 저수지 미 공개사항으로 기재한(★건천산속 소류지 조과 : 6,7,8치 50여수... ) 저수지로 5월 5일부터 3일간 출조한(동출인 빨강붕어님)
사람임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저도 월척사이트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출조지 공개를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으나, 안개장터님께 한가지 묻고 싶은 것은 본 사항을 게시하기전 토론거리를 만든 당사자들에게 출조지를 밝히지 못한 사유를 들어볼 기회는 없으셨는지 묻고싶습니다. 안개장터님의 지인들께 본 사항에 대하여 쪽지를 보내실
정도의 열정이라면 제가 생각하기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사료가 됩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건천 산속 소류지의 명칭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제가 출조하는 저수지의 일부는 저수지의 명칭이 지도상에 없는 없는 저수지도 많이 있었음을 볼때 저수지 명칭을 밝히고자 하여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음을 출조가 잦은 안개장터님은 아시리라 봅니다.
안개장터님의 말씀처럼 출조지를 밝히지 못한 경우에는 화보도 올리지 말라는 말씀으로도 생각되어 이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재로 보며, 그렇다면 꼭 화보를 올리기 위해서는 출조후 귀가하기 바쁜 상황에서라도 저수지 인근의 민가를 찿아서 저수지 명칭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출조지 공개는 동감입니다.
그러나 부득이 출조지명을 모르는 경우에는 예외를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유게시판이지만 글을 올리기 전에 토론의 대상이된 당사자들에겐 더더욱 본 사항에 대한 사유를 충분히 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어느 누구도 게시된 글로 인하여 상처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조지 공개에 적극 찬성합니다.
월척의 정신 ! 공개와 공유라는걸 많은 님들이 알고 계십니다.
수많은 님들이 화보조행기를 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화보에 보이는 그림좋은 저수지의 위치도 분명 궁금해 하실것입니다.
물론 출조한 저수지나 소류지의 정확한 명칭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허나, 최소한의 성의만 있다면
"모모면 모모리 소류지" 정도의 주석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도 정말 모르겠으면 대략의 가는길 설명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
"모모군 소류지"
"모모군 무명지"
이런설명을 볼때 정말이지 허탈하기 그지없습니다.
낚시는 이제 놀고먹는 사람들의 시간때우기가 아닌
건전한 취미와 레져로 인식되어가는 시점에 와 있습니다.
주중 한번 혹은 월중 한번이건 간에 시간이 나서 낚시는 가고싶은데
갈곳을 마땅히 정하지 못해 정보를 얻고자 들른 수많은 낚시인들에게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운 월척사이트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정말로 좋은밤을 같이 함께 하고픈 분중에 한분 이시고 열열한 팬입니다
그런데 함께 좋은밤을 보내기도 전에 월척을 떠나야 할것 같네요 다름이 아니라
위에 공개된 10개 중에 여덜번째가 저하고 관련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도 저수지 무지 공개 하고픈 사람중에 한사람 입니다
하지만 저수지가 지명이 없어면 공개를 못하는거 아닙니까?
밭에서 일을 하고있는 어르신께 여쭈어 보아도 지명을 모르는데 어떻께
저수지를 공개 하나요 조그만 둠범 수준은 이름도 없답니다
그런데 공개를 할려면 어떤식으로 해야 되는지 의문이 가는군요
저는 아직 초보라 거기 까지는 모른답니다
행여 조그마한 둠범을 가령 공개 한다고 해봅시다 과연 어떤일이 일어날지
뻔할뻔자 아닌가요 예를 들어 작년 추석부터 약 보름동안 무을에 있는
(웅곡지)곰실지를 한번 방문해 보셨는지요
그조그마한 못에 보트가 적게는 다섯대고 많게는 여덜대까지 떠 있더군요
그곳도 보름씩이나 말입니다 못 하나 작살 내는거 시간문제 더군요
이런것을 두고 볼때 과연 공개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인지 묻고 싶네요
그래서 저는 결단을 내립니다 건방지다고 욕을 하셔도 좋습니다
조그마한 둠범까지 공개 해야 한다면 저는 조용히 탈퇴를 하렵니다
정말이지 자연을 사랑하는 한사람 으로서 마지막 남은 둠범 만큼은 꼭 지키고
싶네요
그리고 저수지 공개를 빌미삼아 아래처럼 이렇게 공표를 하면
보는사람 당사자는 기분이 좋을까요
★장소 : 임실 소류지 전장 : 37cm
★건천산속 소류지 조과 : 6,7,8치 50여수...
★안평소류지(거의 둠벙) 전장 : 35CM
★경남 소류지 전장 : 32cm
★점촌 소류지 전장 : 32cm
★임실군 성수면 소류지 전장 : 37cm
★칠곡군 무명소류지 전장 : 31cm, 33cm 두수
★의성 안평 무명지 전장: 34.5cm
★칠곡군 무명소류지 전장 : 32cm
★전북 익산 소류지 전장 : 30.5cm
저도 일땜에 한동안 컴에 들어 올수가 없었는데 오늘에야 님의글을 보았네요
물론 저수지 공개 하는거 저도 백번천번 찬성 합니다 하지만 때론 공개 못하는
사람 심정도 쪼매만 이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참으로 정들었는데 저수지 공개를 못한죄로..아니 앞으로도 못합니다 특히나
조그만 둠범은 더더욱 못합니다 그러니 공개못하는 죄로 떠납니다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동안 월척에서 좋은분들 많이 사귀고 갑니다 행여 물에서 라도
만나면 아는척은 해주십시요 부디 건강들 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구미붕어/배상
저는 사실 저수지명을 잘 모르고 혼자내지 둘정도로 다닙니다.
소류지를 공개반대하는 이유로는
소류지를 쓰레기더미로만드는 것외에 농사짓는 농민분들께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그러한 이유로 수많은 소류지들이 동네주민들로부터 낚시금지를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길가에 바리케이트를 치는등등....
낚시인들이 버리고간 쓰레기를 치우시다가 부탄가스통이 터져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시고 낚시하는 사람을 보면 마치 짐승보듯하는 분들도 있더이다.
대형붕어를 잡았다고 소류지를 공개하면 속된 표현으로 개때같이 우르르 낚시하려 오면 쓰레기문제는 둘째치고 농로나 동네 주차공간을 낚시인들의 차로 꽉 찰건 분명하고 농사짓기위해만들어진 길에 농기계가 못다니면 농민분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뒷일은 불을보듯 뻔하겠죠? 낚시금지 또는 바리케이트...........
심지어는 똥물까지 퍼와서 저수지에 뿌리고 낚시를 못하게 하더이다.
그렇기에 넉넉한 주차공간과 주민들과의 마찰이 없는 중대형지 공개는 찬성하나 소류지는 반대합니다
수차레 반복되어온 공개,비공개의 문제가 갑자기 대두 되는 이유를 모르겠군요
이곳 월척이 공개의 원칙을 두고 있다곤하나 낚시인마다 생각이 다를진데
결국 닭이 먼저냐?계란이 먼저냐? 하는식의 논란은 의미 없는것 아닙니까?
안계장터님 이곳 월척은 열린공간이라면서요
열린공간에서 회원으로 가입한사람의 의식까지 통일해야 됩니까?
낚시로 인한 즐거움,정보,화보,등등...
이런것들이 이곳 월척에 모인 회원들이 아니겠습니까?
공개와 비공개로 저수지가 쓰레기로 넘친다 하는식의 문제는
이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같은때에 비공개의 저수지가 얼마나 있다고 보십니까?
쓰레기에 대한 의식 문제는 이제 알만한 낚시인들은 알아서들 하십니다
안계장터님 월척이 공개의 원칙을 두고 있다곤 하나 모든 회원들에게
그것을 강요할수는 없다고 생각 됩니다
중고장터란을 이용하기 위해 가입한 회원,낚시에대한 정보를 얻기 의해 가입한 회원,
여러 회원분들이 월척을 가입하게된 동기가 다를겁니다
그런 사람들까지 공개의 원칙을 따지기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아예 회원가입시부터 공개의 원칙에 따르겠습니까?라는 약관을 두고
회원을 받으시지요
공개하지않은 회원들의 조과를 빗대어 공개하는건
월척의 정신에 입각하는 겁니까?
님처럼 공개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실꺼지만 아니라 생각 하는 분들도 또한
계실꺼라 생각 됩니다
자유로운 공간이니 만큼 저마다의 생각 또한 자유로울꺼구요
공개를 하신분들땜에 즐거울수 있었던 회원님들도 있을거고
비공개를 한다해서 피해보신분들도 없을 겁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토론의 의미라면 이런식의 글은 이해가 안되는군요
토론이라면서 비공개한 회원들을 적나라하게 공개를 한건 월척에
정신에 맞지 않은 회원들에 대한 본보기 입니까?
님께서 올린글은 토론이 아니라 마치 공개 처형같군요
안계장터님! 님께서 거론하신 열군데 저수지의 조과에 대한 분들께
공개사과를 하시죠 그글을 보고 여기 월척을 매일 들어오는 분들은
누군지 뻔히 알건데 그건 님께서 그분들을 전국에 욕보이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공개.비공개의 당위성을 먼저 논하시지 마시고 님께서 하신 행동에
당위성을 먼저 논하고 싶습니다
월척을 아끼고 사랑하는 님의 마음은 잘 알겠으나 이런식의
글은 무척이나 아쉽군요...
다만, 공개에 따른 부작용 최소화를 위한 노력은 따라야 "책임있는 공개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최소한 아래 두가지 노력은 하여야 공개에 따른 부작용이 해소되리라 봅니다만......
1. 저수지 환경에 대한 계도와 실천 그리고 주기적인 환경보호활동!!
물론, 현재 월척에서 솔선수범하고 있고 한번씩 출조지청소를 하고는 있지만 좀더 낚시인의 가슴속에 파고드는 환경문제에 대한 계도활동과 정기적인 저수지청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현 및 실천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월척회원 "1인1지" 선정이나 월1회이상 저수지 정화활동 그리고 넷상을 넘어 지면상 또는 공중파를 이용한 홍보활동 등......
2. 어정쩡한 공개 NO! 확실한 공개 OK!
공개할려면 확실하게 공개하여야 합니다.
저수지규모와 세밀도, 차량진입여건, 주차여건, 주변작물현황, 농가와의 거리, 포인트여건, 기타 특이사항......
물론, 이 부분도 어느 정도 지켜지고 있으나 보다 확실하게 기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민들이 싫어하는 것이 농사에 지장을 주는 것과 쓰레기 투기문제 그리고 새빠지게 일하는데 우루루 몰려와 낚시하는 것 등이라고 볼 때,
작물과 농경지 훼손을 안하고 농사차량진출입시 마주치는 등의 장애가 없고 통행에 지장을 안주는 깔끔한 주차, 조용하게 낚시한 뒤 쓰레기 오물 제대로 치우고 적당한 인원이 낚시를 한다면 농민들의 원성도 숙질 것이고 낚시인을 보는 시각도 긍정적으로 바뀌리라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즐낚하십시요.
아까운 조우이시며 선배께서 탈퇴를 선언 하시는 바람에 쪼매 한말씀 해야겄네요
이거 내가보기엔 위의 월척왕님이 써 놓으신것처럼
빨갱이가 공개 인민재판 하는것 처럼 보이네요..
글이 과했으면 죄송합니다.
저수지공개 그거 뭐가 필요합니까? 요새 지도책 너무도 잘 나와 있던데요.
50000/1지도 그거 서너쪽이면 평생 다닐데 찿을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세상의 진리처럼 행동하지마시고
역사를 되돌아 보시고
또 많은 의식있는 낚시 선배님들이나 또 자연보호 운동가들의
조언을 들어 보세요.뭐라고 하실것 같습니까?
괜히 마음좋은 구미붕어님만 나가시게 하셨네요.
*난 탈퇴 안합니다.
그라고 공개도 안하구요.마음에 안드시면 자게판으로 옮겨놓으세요
몇몇 사람들의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런 일로 말미암아
탈퇴하는 회원이 생겨서야 되겠습니까?
한명도 아니고.... 월척의 기본 취지가 저수지 공개라면 저수지 공개하지 않으면 운영진에서 별도로 공지나 개별적으로 말을 할 수도 있을텐데요
월척에바란다에 올리는 방법도 괜찮을상 싶네요
공개하지 않았다고 월척 잡으신분들 기분 별로 안좋게 하면 안되죠~~~
물어 보니까 잘 가르쳐 주던데.........
너무 몰아세우는것 같네요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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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마이트의 낚시여행 - 2006.05.12 김천지 아포읍 주변
(나중에 저수지 소개에 올려드립니다)
♧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
겸손은 자기 자신을 부족한 인간이라고 생각하며
자기의 선행을 자랑삼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사람은 자기 내면을 깊이 파고들수록,
자기 자신은 세상에 아무 가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선량하고 현명한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은 점에 있다.
그는 언제나 자신이 모자라는 존재라고 생각하며
항상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배우려 하며,
결코 남을 가르치려 들지는 않는다.
남을 가르치려 들고 남을 바로 잡아 주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은 그 자신의 모자람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물을 닮을 필요가 있다.
방해물이 있어도 물은 거침없이 흐른다.
둑이 있으면 물은 흐름을 멈춘다.
둑을 없애면 물은 다시 흘러내려 간다.
물은 둥근 그릇이나 네모난 그릇을 따지지 않는다.
물은 여유로우며 활달하기 그지없다.
자기 힘을 알도록 노력하라.
힘을 알되 그것이 과소평가될까 두려워 말라.
오히려 과장하여 생각할까 두려워하라.
【 "톨스토이의 좋은 글" 중에서 】
월님들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침착하게 조금씩만 생각하였으면 ....
저도 그 쪽지를 받은 회원중의 한사람으로
애초 쪽지를 보낸분의 의도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쪽지를 보낸 회원이 나의 조우로 등록된 회원이라 함은
월척에서 만큼은 친구로 생각했다고 생각합니다
9000명에 육박하는 회원중의 100명 (1%정도)도 되지 않는
아주 특별한 사이의 조우잖습니까?
친구에게 자신의 저수지 공개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여 보내어
서로가 함께 공감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모범을 보이자는 의도였지 저수지 미공개 당사자를
궁지에 처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였다고 봅니다
그런데 쪽지를 받은 조우분중에 저수지가 공개되지 않은
게시물 목록이 있었고 그로 인하여 그 당사자와 불미스런
논쟁이 발생을 하고 그로 인하여 애초 쪽지글을 발송했던
회원은 결국 탈퇴를 하였습니다
상황이 이쯤되고 알만한 회원은 다 알게된 시점에
쪽지글을 전적으로 동감하고 계신 안계장터님이
본 자유게시판에 그분의 쪽지글을 게시를 하게 된것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강요하거나 강요당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함께 생각하며 개선해 보자는 것일진데 과민반응을 하시는
님들이 계시기에 참으로 안타까워 가슴이 아픕니다
게시물에 대한 저수지 공개에 대한 저의 의견입니다
월척의 공개원칙에 따라 주었으면 하는 것이 운영진과
대다수 회원들의 바램입니다만 저수지의 공개든 비공개든
게시의 판단은 당사자 본인의 몫입니다
하지만 어느 게시물이 정보의 가치가 있을까요?
우리 회원들은 저수지가 공개된 게시물의 정보를 취 할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게시물은 마음속에 담아 두지 않을 것입니다
때로는 운영진에서 거르기도 하겠지만 이전 활동의 정(공적?)때문에
알면서도 거르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것 같고 또 미처 필터링이
안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월님들을 가치 있는 정보를 주시렵니까?
아님 눈요기꺼리를 주시렵니까?
이제 운영진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월척에 게시글을 올려주는 소수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의 원칙을 따라주고 또 회원간 협의하여 발전을 유도해야 합니다
저도 살아있는 가치있는 정보를 원하며 이점에 대해서
안계장터님과 애초 쪽지를 발송했던 그분과 의견을 같이합니다
우리는 그 누구와 친해지고 가까워질때에는
단점보다는 장점만이 눈에 들어온다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허물이 하나 둘 보이면서
상대방을 미워하고 결별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 허물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며 그 허물까지도 사랑해 줄때만이
진정으로 가까운 사이가 되는 것입니다
구미붕어님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첫 쪽지를 발송했던 그님도 돌아 오시기 바랍니다
"잘 해 봅시다" 한마디면 족하지 않을까요?
월척을 사랑하는 우리 월님들 진짜 월척을 사랑합니다
♪ ♬ 배경음악 :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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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사이트의 취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안계장터님께 하고싶은 말은 물론 고의로 저수지를 공개를 않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저수지 이름을 몰라서 공개를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나도월척조사 칠곡 소류지 31.33두수 글 올린 돼지붕어 입니다.
사실상 저수지 공개상 지역민과 문제가 생겨 저수지 공개가 여유치 않아 공개를
못하였습니다. 저수지 공개에 대해서는 사정상 못할부분도 있을수있고 할수있으면 할수도있고 한데 그것을 가지고 안계장터님의 글에 일일이 제목를 적어서 까지 저수지 공개
여부를 따진다면 너무한 처사가 아닌 싶습니다.
직선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조금 모양세가 나도록 글을 올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안계장터님의 글속에는 무명소류지라고 올린 사람들은 속칭 혼자빼먹는다하는 그생각은 조금버려 주시면 하는 부탁을 드리며 남말하기전에 상대방의 생각을 해주시길 부탁 드림니다. 안계장터님 제가 문장력이 없어 이해가 않되실수도 있습니다.
무제있으시면 전화 주십시요? 011-544-9211 돼지붕어 올림
내용 찬반토론을 보면서 저도 한글자 적어보려합니다.
저수지공개! 물론 좋은말입니다. 소월지, 대승지, 사일못등등 모두 알고있는 그런못에서 월척을 하였다면 당연지사 공개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름모를 소류지, 아니면 산속에 너무나 깨끗한못등 그러한곳은 자기판단여부에 맡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두고 옳다, 나쁘다, 라고 판단하는것은 상당히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겐 하나의 뼈아픈 추억이 있습니다.
4년전 아는분의 소개로 인해 화산 여모지란곳을 찾게되었습니다.
제가 발을 들였을땐 차의 진입로조차 불투명할정도였고 상류까지 차는 진입자체가 안될상황이였습니다.
쓰레기라고 해봐야 둑방에 농약포대정도가 다였습니다.
그런데 저를통해 사람들 한두명이 알게되고 또 한두명으로 늘어갔고,,,
급기야 알려줬던분이 공개를 해버리자는 말씀에 인터넷에 일주일정도 글이올라갔습니다.
물론 찾아가는 길까지 자세히 올려놓았습니다.
그것이 2~3년전이네요.
그런데 지금 여모지는 쓰레기가 넘치고있습니다.
아직도 모르는사람은 몰라서 못올지도 모르지만, 인터넷! 과연 저수지공개가 되어야할까요...
그것이 과연 자연을 사랑하는길일까요...
건전한 여가생활, 취미활동. 좋은의미에서의 낚시는 맞지만, 그이상 무엇을 바란다면 그게 잘못된듯 싶습니다.
핑계가 아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회원님들이 어느지역 무명소류지라하면 그지역을 대충 훓어내려봅니다.
어느지역에서 고기가 나왔다하면 주위 다른못도 상황은 보통 비슷하게 연출되니깐요...
그정도의 정보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보호를 위하고 자연을 생각하다면 아직은 낚시인의 정신이 정착되기전이라 판단하여 저수지공개에 반대표를 던집니다.
좀더 시간이 흐른뒤 낚시인의 정신이나 자세가 바뀐다면 찬성표를 던지고 싶네요...
그때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모두들 안출하십시요...
무료노지 소류지 공개 적극반대 합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월척은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공개 하고픈 회원님은 공개 하시고 공개를 하기 싫은 회원님은 공개를 안하면
되는것이고 그 나머지는 운영자가 모니터링과 필터링을 통해 걸러내면
되는것입니다.
혼자 아는 좋은 못 공개하기 싫으면 월척에 조행기 안쓰시면 그만 입니다.
골치 아프게 생각하지 맙시다.
잘 계신지요?.....,,,,,,,,,,,
동감합니다,,필터의 역할,,,ㅋㅋ
근데 가끔 필터가 고장나마 갈아 낑가야 되는데,,,,,,,,,ㅋㅋㅋ
먼저 제가 묻고 싶은거는 월척의 공개의 범위입니다.
월척이라는 싸이트에 가입한 사람의 유형도 가지각색,즉 자기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영천 소류지 32cm..
제가 월척조사에서 이글을 처음 접했을때 느끼는 감정을 말씀드리자면
잡으신 조사님 명을 보고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영천소류지라는 글만을 보고도
저 개인은 100% 공개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월척을 잡은 소류지가 아니더라도 영천에 위치하고 있는 제가알고 있는 소류지들이 생각나며 출조를 하게되면 그날은 월척을 잡았는 저수지임과 동시에
또 저만의 행복한 낚시터가 되는 겁니다.
예전에 어른들이 낚시꾼은 게으르다 했었습니다.저역시 저희 모친에게서
그런 말을 많이 들었었습니다.낚시를 다닌다는 이유로........
제가알고 있는 대물낚시는 게으르면 절대 할수가 없다고 생각이 되는 장르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적으로 자기를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내재돼 있습니다.
노력없이 얻으려고만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지금 이 사회도 냉대합니다.
저역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절실히 느낍니다.
그러한 이유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가 어렵사리 얻은 결과물에 대한 애착심과
자기만의 소유욕을 가지게 되는 것이구요,이러한 현상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고자 한다면
끝도없습니다.
두서없이 말이 너무 길어졌는거 같네여
이제 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월무조건적인 공개원칙은 반대에 한표를 던지고
공개를 하지않았다고하여 월척에 화보조행기를 못올린다면 그역시 월척의 100% 공개원칙에 위배된다고 생각이 됩니다.무슨 죄를 진것도 아니고 참.....
과연 공개의 범위란 무엇인지를 잘한번 생각해 보시기를 바라며 본인이 아닌 타인의 말을 할때 다시한번 타인의 입장에 서서 생각해보신 후 말씀 부탁드립니다.
월척이면 한가족입니다.이건 잘못의 문제가 절대 아닙니다...
누가 잘못을 했습니까,,,?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자기나름대로의 낚시를 추구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알고계시는 원칙을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물있는 곳에 월척 있습니다,어느 저수지를 찾아나니지 말고 자기가 알고있는 저수지의
월척만 잡아도 시간이 평생 모자랍니다.
어~ 잘났어 정말!!!!
혼자 좋은 얘기 다 하고 있어 정말!!!
물 다퍼내도 월척없는 못 있는데 가볼라우!!
그림의 떡 정도로 밖에 비쳐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사람들의 모습과 인식이 다 틀리듯 월척회원들의 인식이 윗분들과 똑같을 수는 없겠지요. 쓰레기 버리는 회원있습니다. 고기만을 쫓는 회원도 있을테고 농심을 저버리는 행동을 안한다고 하지만 출조 자체가 벌써 농심에 해가 됩니다. 아무 의미없는 토론은 그만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더구나 타인에게 설득력없는 강요는 더욱 무리한 요구가 아닌가 싶네요.
그보다는 월척에서 지속적인 자연환경에 대한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가 그러한 의식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시점이 된다면 그때는 모든 낚시인 스스로가 공개를 원칙으로 할테니까요. 매월 1-2회 정도는 많은 월척 산하지부나 모니터들이 스스로 낚시 가방을 던져버리고 순수하게 저수지 청소만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토착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불루길이나 배스 혹은 붉은 귀거북 등의 퇴치를 위해 이들 어종만을 잡는 날을 지정하든지 또 아님 왜래 어종 낚시대회도 괜찮을 곳 같네요. 여러가지 낚시인을 위한 순수정화활동들이 많은데 이곳 월척도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드네요. 그냥 일상적인 활동만 하네요. 1등 사이트라고 자랑만 하지 마시고 타사이트와 구별되어지는 특색있는 가치를 창조하고 선도하는 정말 좋은 사이트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해볼 생각입니다.
전 이런 글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나름데로 월척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참...부끄럽기도 하고..
일단 저역시 저 위에 언급한 부분에 있네요..(_ _) 일단 원칙에 어긋난 행동은
사과드립니다. 어느분에 말처럼 로마에 가면 로마법에 따라야 함을....
하지만 한말씀은 드리고 싶네요...동호회라는 것이 어떠한 강제성에 그리고
누군가의 강압에 의해 한사람의 생각이나 사고가 바뀌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못된 의견(낚시라는 취미에 딱히 잘못된 의견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도 의문이네요)일지언정 서로 감싸고 존중하는 것이 어떤 한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의 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어느 분의 글인가에 낚시싸이트의 역할로 인해 그나마 낚시꾼의 의식이 좋아졌다..라고 언급하신 부분이 있는 데요...반대로 낚시싸이트에 의해 우리의 작고 조그마한
소류지나 저수지들이 그만큼 오염되고 망가진다는 사실은 왜 모르시는 지...
특정 조구업체에 의해 의식없이 퍼트려진 배스나 그 밖에 외래어종만 보아도
그렇지요..
예전에 모 낚시 방송에서 임실에 세심지라는 곳이 공개된 적이 있답니다.
그 후로,.....상상이 안되실 겁니다.
저희 올 시조회 당시 상당량의 쓰레기가 수고되었고 그나마 깨끗해진 저수지를
보고 마음이 참 좋았드랬습니다.
정확히 한달이 못되고 다시 그곳을 찾았을 때 저희가 청소한 흔적은 눈을 씻고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시 어지러워져 있더군요..
이게 현실입니다. 현실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낚시싸이트
의 활동은 이런 문제점도 야기되는 것이지요...
예전 웹상으로의 활동이 전무했을 시절..세심지는 정말 깨끗하고 아름다운 저수지였으며
마을분들 역시 인심도 무척 좋으셔서 밥도 얻어 먹은 적도 있을 정도로 낚시꾼에
대한 미움이나 원망은 찾아 볼 수가 없었지요..
지금은 저희 보면 눈쌀부터 찌푸리신답니다.
저 역시 공개를 찬성하고 지금껏 공개했으나..임실 소류지라 명명한 그곳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곳이고 지인이 공개를 하지 말아라는 조건으로 소개받았습니다.
마을 뒤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과수원이 둘러싸고 있기때문에 마을분들께도
공개를 하지 않는 것이 제가 이곳에서 낚시하는 사람으로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 그곳?
다시는 안갑니다. 고기가 없어서? 아니죠...
여튼 사정에 의해 공개가 부득이 한 경우 그리고 공개후에 있을 저수지의 모습을
고려한다면....공개되지 않아야 할 곳은 하지 않아도,...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이 그 정도의 판단은 충분히 옳게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사람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합니다. 환경도 잃어선 안되고 사람도
잃어선 아니되지요...짧은 소견으로 심려 끼쳐 드리진 않는가 싶습니다.
그리고 위에 어떤어떤 곳을 직접 거론하신 것은 좀...그렇네요..ㅜ.ㅜ
낚시꾼으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제의 사이트는 “월척(wolchuck.co.kr)” 민물낚시 전용 사이트다
시간이 날 때마다 낚시를 즐기는 운영자는 동구청에 근무하던 지난
1998년 8월에 이 사이트를 만들었다
[“당시엔 저도 초보자였는데 잘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갔지만
허탕치기 일쑤였습니다”]
...
...
...
[“즐기려고 갔는데 짜증만 나더군요
낚시를 좋아 하는 분들에게 정확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싶어
이 사이트를 운영하기 시작 했습니다"]
...
...
...
지금은 하루 3천~4천명이 찾는 포털 사이트로 자리잡은
월척의 세부 카테고리를 들여다보면 꾼들이 왜 이곳을 찾는지
금방 알 수 있다
유료 낚시터에서 부터 일반 저수지까지 시기별로 낚시를 할 만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데다 가는 길, 낚시터별 특성,잘 먹히는
미끼 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
낚시 초보자들을 위해 각종 낚시 기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설명해 주는 코너도 있다 누구나 볼수 있고 이용료는 없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최근 낚시를 갔다온 꾼들이 낚시가 잘되는
곳이나 소감을 적은 `조황/조황기'와 `특파원'들이 현지에서 전화로
전하는 정보를 바로 받아 올린 `실시간 정보'. 사진과 동영상이 첨부돼
사이트를 찾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대구 매일신문 2003년 7월 9일자 송회선기자)
위에 글은 일간지 보도 내용으로 일부 발췌한 글로 월척(wolchuck.co.kr)의
태동 배경과 정보 공유를 염두한 멘트라고 생각 합니다
정보 공유를 원 하시는 월님
공개에 따른 역기능을 걱정 하시는 월님
다 일리가 있는 말씀이라 여겨 짐니다
저는 “월척”이 지향 하는 저수지 환경개선과 꾼님들의 지속적인
의식변화 고취와 정확 하고 살아 있는 알찬 정보는 계속 되어야
한다고 공감 하기에 자유 게시판에 공론화 시켰습니다
“월척” 운영진 의향(意向)을 살피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월척”을 위한 보다 더 진보적인 안건이나 회원 상호간에 공감 할수 있는
내용은 회원 누구나 의견개진과 건전 하고 활발한 토론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여과된 언어와 상대방 배려 하는 문화가 선행 되어야 되겠지요
저의 본뜻과 달리 일부 글로 인하여 상심 하신 월님께 고개 숙여 사죄 드립니다
여러 사정으로 정보 공유가 부족한 게시물이 올라 왔지만
운영진의 착오인지 알수는 없으나 전례(前例)가 되지 않고
적절한 게시판으로 이동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알찬 정보가 “월척”의 자산이 되고 유용한 산실이 되기를 고대 합니다
공개,비공개 의견글과 관심 보여 주신 월님께 감사 드립니다
★임실
★건천
★안평
★경남
★점촌
★임실군
★칠곡군
★의성
★칠곡군
★전북
※윗글 올리신 월님 열분 입니다
중복 월님이 계시기에 실제론 여덟분 입니다
전화번호 변경과 통화 불가능 월님 두분을 제외 하고
여섯분 월님과 전화통화 하였으며 한분 월님과 대면 하였습니다
본인 의사와 반하고 여러 여건을 무시 하고
문맥상 예로 표출 하여 글 올리신 월님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전적으로 저의 불찰입니다
깊이 반성 하며 거듭 사죄 드립니다
안계장터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