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님잇는 안면도 다녀왔슈~~~~

토요일 일마치고 안면도로 날앗습니다 머 당진에서야 금방이니 타 지역분들에비하면 행복한 지역에 사는지도 모르겟습니다 추청님이 운영하고 계시는 팬션에 잠시들러 인사도 나누고 파도가이기나 내 젊음이 이기나 당당히 바다로 뛰어드는 수많은 군상들도 보앗습니다 부럽더군요 바닷가에서 모든것이 행복하고 즐거워보이는 그 젊음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편으로는 낚시한다고 해수욕장으로 찻아간 내 모습이 재미잇기도 하더군요,,ㅎㅎ 월하님이 근처 수산에서 도미랑 놀래미사서 회떠오시고 몇군데 소류지들 돌아보고 자리 안내받고 좀 늣은시간 전피고 앉아잇다보니 내가 낚시를 온건지 해수욕장을 온건지 헷갈리더군요 주변이 온통 형형색색 네온들이고 젊은이들 웃음소리 고함소리 음악소리,,, 적막한 산속소류지와는 정 반대의 분위기엿지만 나름 재미잇엇습니다,,ㅎㅎ 헌데 새우와 참붕어로 무장한 내 바늘에 어찌 한결같이 빠가만 달라드는지,,, 새벽까지 빠가만 십여수하고 번개치고 비내리길래 부랴부랴 철수하고 단잠자고잇는 추청님과 월하님에게 인사도못하고 새벽도주하엿습니다,,,ㅎㅎ 개구리가 움츠리는것은 더 멀리뛰기 위함이라고하더군요 월하님도 좋은소식 금방 잇으리라 믿습니다 사람좋은 미소로 반겨주신 추청님과 그 친구분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헌데,, 그 수산집 장사하던 그 여자분,, 미인이시고 몸매도 이쁘시고,,,더구나 미혼이시라는데,,,, 어찌 다시 함 가볼까요??? 40초반이시라던데,,,,아무리봐도 훨 젊어보이시던데,,, 우짜쓰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