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례없는 가뭄으로 댐들의 수위가 많이 낮아지고, 계속되는 배수로 인해 올 봄은 산란철 특수도 없이 지나간 것 같네요
조행기와 유투브 방송의 영향인지 댐 골골에는 수 많은 낚시인과 똥꾼들이 다녀가 몸살을 앓았지만, 간혹 낱마리 조과만 들려올 뿐 대부분 제대로 된 붕어 얼굴을 못 본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배수로 인해 극도로 예민해진 대물 붕어들이 소란스러운 연안에 붙지 않는게 지극히 당연하겠지요
같은 낚시인으로서 제발 쓰레기 버리지 마시고 장기간 알박기 안하면 좋겠습니다
지난 유월 한달 동안 저에게 찌맛과 손맛을 선사해 준 안동 대물 붕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붕어들 중에 토종과 또다른 토종인 희나리가 섞여 있으니 구분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배수기에 이리 좋은 손맛을 보시다니
떨어진 상태의 조과가 대단 합니다.
ㅡ,.ㅡ
ㅠ,.ㅠ
엄지 척!
부럽습니다
갑자기 배가...
주말꾼이다 보니 제약이 많지만, 사람들 별로 없는 곳 부지런히 찾아다니다 보니 운좋게 얻어 걸린 것 같습니다
토종과 희나리는 구분하셨습니까? 위에 붕어들 중 희나리가 한마리 섞여 있습니다
축하는 드리구요...
두번째 사진...
추카드립니다~^^
붉그스레한 넘이 한녀석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