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울 마눌님이 한숨을 많이 내쉽니다.
그렇지 않아도 나잇살이 드셔서 그 고왔던 모습이 잔주름으로 망가지는 마당인데...옆에서 보기가 안타깝네요.
어린이집 보육료 동결을 항의하자는 어린이집연합회에서 공문이 내려왔답니다.
일주일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각 어린이집은 무조건 일주일간 문닫으랬답니다.
맞벌이부부들이 아이를 맞기고 그 아이를 돌보는 직업인데...일주일이나 휴업을 하라니...
울 마눌님은 차마 직업윤리상 그 짓을 못하겠다는데요.
연합회에서 결의한거라 우리 어린이집만 문열면 분명 추후 보복성(?) 및 왕따(?)로 불이익을 당할게 뻔하고요.
그래 이런 고민으로 울 마눌님 잔주름이 더 늘어만 가는거 같습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는데...몇년전 보육료를 일방적으로 동결하는 정부도 야속하지만
그런다고 아이보육을 볼모로 태업하는것도 도리상 하기 힘든 짓 같네요.
저야 담주면 남도로 훌쩍 떠나면 되지만...이 고생을 하는 마눌님을 놔두고 가자니..마음이 짠하네요.
윤리와...왕따.
하얀비늘 / / Hit : 2332 본문+댓글추천 : 0
모두에게 좋게 해결되시길,,,
무거운 글이군요...
진짜 맘이 무거우시겠습니다ㅜㅜ
연합된 단체결의에 따르자니 스스로에
윤리와 양심이 용납치않고....
여간일이 아니네요ㅠㅠ
그래도 좋은 해결방안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려유~^^
저 또한 답답하네요.
우리 꾼들이야 낚시가면 스트레스 풀수 있지만요. ~~~~~~~~~~~~~
일주일이면 너무 길자나유,,,
대안이 뾰쪽한거가 드믈겄네유,,,에휴,,,
윤리&왕따&원장님
대책두 엄꾸,,,
맨날 어린이집앞에서 대문안드가구 몽조리 현장학습,,등등으루 때우셔유,,,
안드가믄 디는거 아닌가시퍼서유,,,ㅡ.ㅡ;;;;
안 따르면 연합회서 단결이되니 안되니 뭐라고 할것이고~
하 ~참 요고이 뚜껑 열리겠는데요~
거...자기 아이 하나 데리고 일주일간 소풍다닌다 생각해보세유~ 그것도 무쟈게 힘든데..ㅠ
아이들 50여명 델꼬 일주일...켁! 반 죽심니닷~
월님들 자녀들...어린이집 다니면 남 일이 아닐건디요.
이거 전국적으로 휴업이래서...일주일간 집에서 아이들 보실래유?ㅠ
거참,,,난제구만유,,,
또,,선상님덜을 잡아서 안디는구만유??
진우아범선배님한테 예절교육시키구
은둔자선배님한테는 글짓기교육
우리선배님한테는 체육담당
그리구 비늘선배님한테는 움.... 낚시! ㅎㅎㅎ
끝ㅎㅎㅎ
비늘 선배님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겠읍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우자든간에 힘내이소~~
2빱니다......ㅜㅜ
아직 그런말은 없던데 큰일입니다 아이들을
볼모로 그런일을 벌이는 협회놈들 과연
자격이나 있는건지 아이들 교육과 보육을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 하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이넘에 나라 참 머같은 교육현실
이네요 이참에 주동자들 색출해서 싸그리
면허 정지 시키고 다시는 교육계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 됩니다 .
돈없어서 맞벌이하는 서민들만 또 죽어나네요
아이들 보육료 챙겨 주는것도 인색해서야...망할눔들 몽조리 갈아 치워야~~
오늘 저희 아들 새로 옮기는 유치원 오티에서 안그래도 원장님이 요번일 이야기 하시며 걱정하시더군요...
아이들이나 어린이집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힘내십시요^^
난 일빤줄 알랐는데,,ㅋ
올해는 장가들 갑시다 월~노님들
제대로된 보육료 지원을 해야되는데 지밍
아 승질나 진짜. 욕이 목구멍에 차오르는데
꾹꾹 참습니다 ㅜㅜ
잘 계시지요! ㅋ
언제 남도에 놀러 함 가야하는데요! ㅋ
낼 아니 오늘 마지막 졸업 여행을 끝으로~~
진짜 맞벌이 부부는 우짤꼬 생갇만해도~~
지도 맞벌이라~~
동시에 방학이 겹치면 젤로 힘듬니다!!
선배님 ~~~
우짜노~~
우째야 할까요~~
우짜노 참 오랜만에 글 적내유^^
사랑합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이 일을 우찌할꼬...
비늘님 머리카락 다~새삐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손주녀석 우리집에 장박 하로 오겠습니다.ㅎㅎㅎ
잠시 남도행을 미루시고 힘들어 하시는 마님 곁을 지켜주시옵길 ...
아들이 7살인데,
유치원 그냥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아무 얘기 못들었습니다.
제 집사람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여기 저기 조금씩 고장도 나고
가끔 멍하니 있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합니다.
조만간 둘만의 여행을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모든 일이 원만히 해결되어서 비늘선배님께서 편한 마음으로
낚시 다니시길 바래봅니다.
젠장 만만한것이 뭐라드니만
비늘님 대안이 없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일주일이면 학부모들 항의도 무시 못하지 싶은데요...
종일반 얘들만 어린이집에 오게 하고 ...
오전만 하는애들만 일주일 쉬게 하심은 안될려나요???
많은 도움이 안되 지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