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료터.
왠일인지 손님은 많은데 물고기 잡는 사람이 없습니다.
저 역시 찌를 심어 놓고<?> 자라나길 기다리는데....
하도 입질이 없어 혹여나 하고 새우망을 던져 놨습니다.
새우 미끼를 써 보면 좀 나올까..해서.
근데 새우도 씨알이 현찮아 통발 건졌는데 ^^a
문든 새우망 정리 하다가 통발용 떡밥 넣어 둔것이 아까워서 <?>
바늘에 달아 던져두니...
ㅎㅎㅎ
저만 입질을 보고 십여 수 했습니다
주변 조사님들이 부러워 하시더군요.
미끼 뭐 쓰냐고 묻는 질문에 걍 떡밥이요,,,, 라고 답했습니다.
제 생각에
새우 통발용 미끼를 쓰니....
제 찌 근처로 새우가 몰려 듬 -> 그 새우를 먹으려고 붕어가 몰려듬 -> 집어군 형성.
단점 -> 손에서 지금도 비릿내가 남. ㅎㅎㅎ
가끔 입질 없으면 써 볼만 한것 같습니다.
은근 집어 효과 좋은 떡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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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어디다니세요?
것도 재산인디...
넘의 재산을 걍 맨입으로 달라 하다니 ~~~ 맞 쥬 !
푸힛~
싸유...
손에 냄새나는게 싫어
고무줄달린 짜게 썼습니다
엄청나게 저만 땡겼지요
잘 잡히긴 했는데 운빨인지 미끼 탓인지 아직 모르겠고 <미끼 탓 같습니다>
냄새가 워낙 독해서 담에 또 쓸지는 의문이지만
뭐, 가방에 이참에 비닐 장갑하나 챙겨 뒀습니다.
혹시나...해서 ㅋㅋㅋ
참,PADO 님 저, 아산 쪽 물이 있는 곳 다 ~ 댕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