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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님~~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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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에서 90%이상을 댓글로만 지내다 정말 오랜만에 자게판에 글올립니다. 사족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자게판 소란?에 대해 은둔자님은 명확히 밝히시겠다는 의지를 보이셨습니다. 적어도 저는 객관적인 입장으로 소신있게 진위와 결론을 내놓으시라 믿고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기다림의 끝에 올라온 결론은 안하니만 못한말씀을 하셨고 하나마나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결론에 글에 객관성도 결여되보이고 심지어 결론이 아닌 개인적,주관적 입장표명정도밖에 안되는글을 결론으로 올려주셨습니다. 안하시는건가요? 아니면 못하시는건가요? 결론에 와서는 당사자의 입에서 나온 입장표명과 객관적으로 확인된 사실이 나와줘야 은둔자님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까? 뭐가 달라졌고 뭐가 깨끗해 졌나여? 하얀비늘님은 좋은분이고 이중아이디로 나쁜짓한것도 아니니 괞챦다!! 가 하얀비늘님 주변분들이 끝없이 외치말씀이고 은둔자님의 결론입니다. 이에대해 제결론은 이렇습니다. 앞으로 월척에서 남도방안티로 남겠습니다. 스퐁이님과 잠못자는 악동님의 소란에 있어서는 시끄럽기만했지 역시나 월척에서 끈적끈적하게 회자될 내용이 될듯합니다. 은둔자님의 대해 이런 저의 야유와 질타는 믿음에 대한 배신감?정도로 감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분의 비유처럼 90% 이상의 1군에 속해있는 저로써는 이번계기로 큰물한번지고 깨끗하게 정리되길 바랬습니다만 어려운일인가봅니다. 2군과 3군 회원님들~ 쓰레기는 저수지에 버려주십쇼~!! 저를 포함한 1군님들이 피곤해 하십니다.!!!!!!!!!!!

4짜 마릿수님~~~

은둔자님 마음 고생하시며 각오하고 나서셨지만,

애당초 결론으로 갈무리 지어질 일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 한사람 입니다...

허나, 어찌하였든 해결을 보고자 노력하신 마음은 분명 진정성이 보여지지 않았는지요?

당사자분들에 사실 확인이 어려운 이상 결론 날 수 없는일 아닐까요?

님에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만, 이러하신 지적은 보기가 좀 불편하군요...

월척지는 자연 정화작용을 할 수 있는 참 좋은 놀이터 입니다...믿으며 삽시다...

혹여라도 불쾌하시다면 고개숙여 사과를 드리구요...너그러이 용서를 구합니다...물골 배상
하얀비늘님의 이중아이디 문제는 그분의 사과로 일단락 되었고, 스퐁이님에 대한 문제는 그 조우회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고, 스폰서 문제는 악동님이 아니라고 했다니까 그 이상 더 진행시킬 수 없는 노릇이고.

더 이상 무슨 결론을 얻어야 할까요.
물골님 말씀처럼 저역시 칼같은 결론을 내기 어려운 상황임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월척내부에서 끈적끈적한 양쪽의 줄다리가 가히 보기좋지 않았고 월척의 자정능력으로 해결될 상황이었다면
이런 상황으로 오지도 않았고 이대로 끝이라면 계속되리라 봅니다.
그래서 은둔자님을 믿었고 결론에 이르러 실망감과 배신감만 커져버렸습니다.
글재주가 없어 부드럽지도 우회적이지도 못합니다. 제글로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蓑笠翁님 제 사견으로 하얀비늘님께서 사과글을 올리실때 앞부분에 깔아놓은 비유만 아니었어도 하얀비늘님이 좀더
크게보였을겁니다. 제가 받은 뉘앙스는 사과가 아니라 그만하자~로 보였고 개인적으로 인정할수없는 억울함때문에
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역시 하얀비늘님이 2중아이디를 사용해 활동하신 내용이 뭐가 그리 큰죄인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정확히 말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과오정도를 간단히 인정하고 사과하셨으면 좋았을껄 하는생각과 이일에 대해
좋은분이 나쁜의도없이 사용했으니 괜챦다~라는 댓글들이 일을 키웠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일에 결론이 났으면 하는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일부 회원님들의 감정의 골이 다수의 회원님들이 공유하는공간에 자리잡고 냄새를 항상 풍기기 때문입니다.
이참에 결론을 내어 깨끗히 정리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 또한 4짜마릿수님과 똑같은 심정입니다만 악동님이 안나타나시는 지금 상황에선 더이상 해결이 어려울것같네요
그분도 무슨 생각이 있으시겠지요
조금 더 기다려볼려구요
실망하시지 마시고

2짜로 마릿수 하십시오
4짜마릿수님 말씀에 일부 공감합니다.
은둔자3님의 예초의 말씀에서 용두사미가 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그러고 하얀비늘님과 관련해서는 6월12일에 하얀비늘님께서 울새웃새라는 아이디로 올리신 “하얀비늘입니다.”의
원문을 보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문에서 산뜻한 표현은 다소 부족하지만, 그래도 그 정도면 진정성이 보이지 않으셨나요?
연배가 있으신 마지막 자존심 정도로 여기시면 안 될까요?

하얀비늘님께서도 확실하게 인정하시고 사과하셨으니 이제 계속 재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하얀비늘님에 대한 노여움을 푸시고 즐겁게 월척 활동을 영위하십시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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