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도 낙업져서 바람에 쓸려가는 모습이 애처로운 계절입니다.
여름내내 싱그런 그늘과 영양만점 은행열매를 주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을 달리면 신이나죠
은행잎이 바퀴및 잡벌레 접근을 차단한다 하여 자루에 모아담아
집안에 넣어두기도 하죠
노오란 이파리가 넘 이쁩니다.
두그림중 어느 나무가 암나무고 어느 나무가 숫나무인지 아시겠습니까
아시겠습니까
이런 상처가 있는 나무가 100% 암나무입니다.
은행을 따려고 인간들이 돌, 해머로 때린 상처죠.
머주고 머맞는다고
열매주고 매맞고~~~~~~~~~~~~
회원님들 차가운 계절 안전출조 하세요.






저는 모양으로 하시는줄 알았지요.
그래도 해외에서는 화석나무라고 불리운다는데..
목재 좋고 약재되고 열매도 먹고 잎까정 약재로 쓰는데..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유익한 나무이지요.
인간의 욕심은 어디까지인지......ㅉㅉㅉ
그나저나 붕.춤님 낙관이 멋있습니다.^_____^*
수초제거기의 갈쿠리로 원하는 위치에 있는것
왠만한것은 다 되는데...
욕심이 과한 탓입니다
찍힌 암나무는 추운데 겨울나기가 안스럽네요.
이이구 추워라~
회원님들 모두 따뜻한 구들목에서 오늘밤 편히 쉬시길....
이글이 무색해 집니다..
잘 지내시죠...??
일부러 전화까지 주시구..
해 넘기기전에 물가로 한번 찾아 뵙고 일배 올려야 하는데..
시간 나실때 아무때나 연락 주시면 달려 가겠읍니다.
당분간은 남는것이 시간밖에 없읍니다.^^
집앞 은행 나무에서 거둔 알맹이 삶아서 냉장고에 쪼매 있는데 갖다 드릴까요~^^
우리집 은행은 해걸이 하는지 금년에 직무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