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배님들 경험?에 문의 드립니다.
꼭~! 방어전은 해주어야 하는지요 ㅠㅠ
젊은혈기라서 인지 저는 하고? 싶을때 자주 들이대는 편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하고 싶지는 않죠?
꼭 그럴때 마다 들이대는 마눌님을 어찌 할까요? ^^;;
꼭 해야 되는겁니까?
어제의 일입니다.
늦게 퇴근해서 돌아 오니 마눌님하는 소리가 뜨신물에 푹좀 씻어라 이러는거네요
저희 집은 푹씻어라 하면 그게 신호? 입니다.
아~~ 몸은 피곤하고 지친데 그소리 들으니 더 힘없어지고 지칩니다 ㅠㅠ
물론 볼일?은 다 봤지만..
때론 남자도 그거? 안하고 싶을때가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선배님~
살아오신 노하우 부탁 드립니다. ㅋㅋㅋ
의무방어...
잡고싶다 / / Hit : 5188 본문+댓글추천 : 0
달랠때 줘유 나이묵음 달래도 안주니 ~
쐬주는 없슈?(반주로 둬병 빨고)
상치우고 인자 자자~
상치우고 오믄 잠들었는디요?
글고 나믄 담날인디요~
가족끼리 왜그러셔요ㅎㅎㅎ
때로는 남자도 수동적이고 싶을 때가 있다구요! ㅠ ㅠ
제가 불행한겁니까? ㅎ
저도 제가 하고 싶을때는 막 들이대는데..
집사람이 요구(1년에 1~2번정도 -0-;)할때는
이상하게 하기 싫어지데요 - -;; 이것도 병인가? ㅜㅜ
답이 나옵니다
추가로 말년에 고생 안하려면
설때 잘해주세요ㅎ
지금은 통사정하고 드리대네요ㅠㅠ
저는 팔팔한데 마눌은영~....거시기하네요
그래도 마눌이 원하면 방어전 들어갑니다 ㅋㅋ
코피날때까지 ㅋㅋㅋㅋ필~승......^^
의무방어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닷 ~ ^^
앞으로 즐거운 낚시 다니려면 ~~ 성심을 다해서 ~~ 의무방어전 하셔야지용 ~~
인면수심의 한마리 짐승을 쳐다보며 이게 또 왜 이케샀나 하며
쳐다보는 마눌의 눈빛.
닥치고 막걸리만 쭉쭉 빱니다....^^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잡흰고기에도 가끔 맛난 외식도 시켜주시죠...^^
방어전 꼭 필요합니다~~
왈~당신요즘 컨디션 좋은가봐..오늘도 알지? ㅋㅋ
난 그날 그소리듣고 다리가 풀려버렸습니다,,이십몇년전 군생활때 행군후 다리풀리고 첨이네...ㅡ.ㅡ
낙시만 줄창 다니니까
어느날 주말 평상시처럼 낙시가방매고 나올려는대
요즘 남편으로서 할 도리를 다 한다고 생각하나??
가만 생각하니 남편의 도리를 안한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됐더랍니다
그래서 갔다와서 도리를 해줘야지... 생각하고 그냥 낙시다녀왔답니다
한숨 자고 일어나니 낙시가방이 열려있고 마눌님이 수파노랭이 다 꺼내서
망치로 한마디 한마디 톡톡쳐서 전부 박살을 내놨더랍니다..
순간 화는 났지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 더군요
비싼거는 어째 알았는지 ㅋ 술마시다가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남편의 도리를 다하시면서 사세요... 전 아직 혼자입니다..
타이틀 의무방어전 치르는줄 알았슈
허긴 젤루중요한 의무방어전이
서방구실 의무방어전이긴 허는디
지는 도전장만 평생내밀고
잘받어주질안아서 불만인디~ㅎㅎ
우리모두 의무방어전 을생활화하여 내년엔
꺼리낌없이 낙시갑시더 ㅋㅋㅋㅋㅋ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