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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캣맘들이 많이 두려워한다는것..

그것은 바로 간택당하는거ㅎㅎ몸에 붙어있을지 모르는 병균들때문일까요?

 

 

의외로 캣맘들이 많이 두려워한다는것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밥만 주지말고 데리고 살아요
캣맘들님~~~~
지하 주차장에 몰래몰래 밥주는 아줌마들 극혐입니다.
밥 주는 건 괜찮고
책임지기는 싫고.....
그냥 "불쌍한 고양이들 밥주는 내가 너무 착한거 아님?"
이러고 온라인에 자랑이나 하는것들 이죠...
그 고양이 때문에 주차된 차 기스나고
밤마다 울음소리때문에 짜증나서 괴로운 주민들은
본인들하곤 상관없다고 하는
정말 키우고싶은데...
뒷감당이 안될것같아서
몇년째 망설이고만 있어요 ㅡ.ㅡ
잡은 붕어 달라는 고양이 무서워요.
뒤에 있다 챔질만 하면 몸을 세우고 울어 대네요.
안 주니까 인상 써요.
60대가 되기 전에 반려동물을 들이면 60대가 될 때까지 그 삶은 반려동물에게 한쪽 팔과 다리를 붙들려 살게 됩니다.

아니면.

반려동물을 파양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살게 됩니다.

특히 20대 이하의 젊은이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그 자신 뿐 아니라 주변 가족들까지 삶의 한 자락을 붙잡혀 살아가게 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게 들더군요.

반려동물 입양은 결코 가볍게 결정 할 일이 아닙니다.
길고양이 다섯 키우고 있습니다 ㅡㅡ ????
차밑에다 사료 주는것들때문에 환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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