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모았던 찌랑 찌통에서 묵은찌들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찌맞춤해야 낚시가죠.
그런데..이거슨...찌맞춤보다 찌부터 정리해야 했습니다.ㅜㅜ
분류별로 찌별로 정리하고 사진 한컷씩 찍는데...오늘 한나절 다~보냈군요.
그동안 틈틈히 정리해서 장터에 무던히 팔아묵었는데도
어디서 이 많은 찌들이 나오는지....아무래도 제가 미쳤나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이 찌들을 물에 한번씩이라도 담궈 볼지...의문이 드는군요.
문제는...이 찌들...오래 전부터 사용한 것도 많지만
덕많은 악동님과 달리 선물 받은 찌는 단 한개도 없어서 가슴이 쓰립니다.ㅠㅠ
또한..이시간에도 청호작 추상찌 한셋트 주문해서 날라오고 있다는게 더욱 스스로도 기가막힙니다.
울 마눌님은 이 찌 하나에 오백원~천원 정도면 사는 줄 압니다.*^^*


찌 갯수세다가 100개넘어가면서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하얀비늘님..
버릴실거 있으시면 대문에다 버려놓으세요 ㅎㅎㅎ 지금 바로 시동걸고 출발합니다 ㅋㅋㅋ
심심해서 세어봤습니다.^^
*173개.ㅋ
저는 낚시대가 14개 밖에 없습니다..
다음주에 찾으러 가겠습니다..
14개 부탁드립니다 ㅎㅎ
그 많은 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시겠습니다.
제 마음에 딱 드는 한번 써 보고 싶은 찌에 혹 합니다.
아이구~눈아퍼라!
매월이가 눈에 밟혀서 오늘 밤 잠은 다잤습니다/
저보다 정화히 110개 더 많으십니다 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제가 또 졌습니다 꾸~벅
이것도 일이라고 밥맛이 좋군요.ㅎㅎ
찌갯수가 문젭니까. 똘똘한찌 한두셋트면 족하지요.
근데 저는 아직 그렇게 썩 마음에 든 찌를 못가져봤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찌욕심이 좀 과한게 아닌가해요.^^
물가에서 월척고수님들 뵈면 조언을 얻어 평생 쓸 좋은찌를 찾고 싶네요.
관심과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가방이 아니라 찌 가방이 필요하실듯 하네요. ㅎㅎ
한편으론 부럽기 그지없습니다.
전 찌가 몇개 없어서
대물찌가 떡밥찌고
떡밥찌가 대물찐데..
일단 입벌어 지네요!!!
와우!!
즐거운 일용일 되십시요.
짬 좋은 찌 탐나는 찌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저도 다른 장비 욕심 보다고 찌욕심이 좀 있는 편이라 너무 부럽습니다.
하얀비늘님 덕분에 좋은 것 구경이 좋습니다.
찌를 세어볼게 아니고
대를 세워 보세용~~~~~~~~~~~~~~~~~~~~~~~~~~~~
새벽에 솟는힘~~~~~~~~~~~~~~~~~~~~~~~~~~~~~~~~~~
찌는 시러요
찌찌는 좋아요.
진짜 많습니다. 이렇게 많은찌는 처음봅니다...ㅎㅎ
인자 찌 고만 구입하시지요...ㅎㅎ
좋은찌 잘보고 갑니다...^^
역시 낚시꾼은 찌를 좋아하나봅니다.
저 아직도 이쁜찌 나오면 사고 싶어한답니다.
즐거운 휴일되시구요~^^
지름신으로 여러가지 장비를 계속 구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부지런히 다녀도 다 못쓸것 같네요. 월척 회원님들게 사용할 찌 제외
하고는 저렴하게 분양하세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은 찌가 보이네요...
올해 즐낚하시고요...
감당 불감당일때 연락주세요..;;;;;;;
가지로 갈게요...ㅎㅎㅎㅎ
제게 버리시면 애써 맞추지않아도 바로 해결됩니다^^
자랑질 염장질 맞죠 텨 ~~~
지금껏 목숨부지하고 계신것이 기적입니다.
제가 저랬다면 아마 벌써 땅냄시 맡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