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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일이래요???

집에 와서 옷 갈아입고 컴퓨터책상에 앉아보니.....테이블 위에 씹던껌이 동그랗게 원형보존된채 있네요... 휴지로 치우면서 왜 껌을 뱉어놨냐했더니....와이프는 그런일 없다하네요... 그러고보니 와이프는 턱관절이 안좋아 껌을 아예 안씹네요....저도 집에선 껌을 씹지않고....껌도 있지도 않을뿐더러... 그럼 뉴규??? 혹시나 귀중품 둘러보니 없어진건 없더라고요..(이와중에 낚시용품부터 살펴봄 ^^) 와이프가 혹시 누가 옷장안에 숨어 있을지모른다고 농담해서 옷장과 붙받이장 문을 여는데 은근히 심장이 쫄밋쫄밋하네요.... 옷에 붙어 왔을까도 생각해봤는데...옷은 껌붙었던 흔적이 없고 그러기엔 껌이 방금 뱉어논거처럼 동그랗고 말랑하네요... 과연 이 껌의 정체는???

껌아닙니다 !!!

떵입니다

낚시가방 잘보세요

야생동물흔적있나 ㅎㅎ
헉~
야구방매이들고 집안구석구석 잘살펴 보세요~

진짜이상하네요~
'나는 당신이 지난밤에 한 일을 알고있다'

이실직고 하시죠?
방법은 하나 껌을 핀으로 집어서 봉지에 담은다음

과학수사 기관에가서 DNA검사를 해보세요

진짜 희안한 일이네요

그껌은 분명 집에서 누군가가 올려놓은거 같은데..

궁금하면 잠옷자는디... 범인 누군지 밝혀 꼭 알려주십시요
내가 껌을 씹었는지 안 씹었는지 모르는 경우는 없을텐데...
누굴까요? 자제분이 있으시면 자제분들이 하신것일수도 있고.
누굴까요?

강아지 껌씹는 소리... 혹시 개 키우세요?
도둑이 컴퓨터하려고 들었엇나ㅡㅡ
웃을 일이아니고만요
별일 없으셔야 하는데
낚시용품부터ᆢᆢㅎㅎ 공감합니다

문단속 잘 하시구요ᆢ

요즘은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욜
그참~찜찜하네요~

껌이 와 그기에 있을까~

알수없는 일입니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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