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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이여?

너무도 포근한 겨울이 11월부터 손꾸락 빨게 만들더니,

겨울이 끝나갈 무렵부터 코로나19가 발꾸락 빨게 만드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

저도 지난달 중순부터는 중국서 물건도 못들어오고, 

그러다보니 주문이 1/3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맨날 놀고, 또 놀고, 쉬었다가 다시 또 놀고 그랬는데,

오늘 모처럼 한나절 바쁘게 일해 보았습니다....^^

이게 얼마만이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뭐 돈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나절 포장거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오랫만에 느껴보았습니다...
1차 택배집하 199개~
오랫만에 월요일 일당 했네요.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띵가띵가 노닥노닥 하믄서 남은시간 운동도 하고 그래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중국서 배가 들어와야 뭘 팔던지 그러는데,
언제 선적할지 일정도 안나오니 못살겠습니다..ㅡ.,ㅡ
 
정 할일 없으면 두바늘채비님 데리고 광명가서 한실선배님댁이나 찾아봐야겠습니다.
막 불편하고 귀찮은 풍란좀 치워드려야 후배로서 도리인지라...^^

일거리는 핑계시고 삥뜯으로....
그분? 대리고 가시면 한실님께서 놀래셔서 몸져 누우실까봐 걱정 입니다-,.-;

여튼 간만에 일거리가 들어오셨다니 저도 기쁨니다^^;b
그래도 다행이시네요.

광명을 떠나려구 포장이사 준비중입니다 ㅋ
대책없으신분.
전 가도 한실선배님이 놀라지 않으십니다.
문제는 두바늘님 얼굴보시면 기암하실것 같기는 합니다.^^

한실선배님.
그런 지금가서 포장이사 짐내리는곳만 찾으면 되겠군요...^^
대책없으신분
낚시 못하신다구 소문 났던데..
자게방 열심히 지켜주세요^__^
선배님, 제가 일당도 못하는 요즘 일당이라도 벌어야
하니 다녀오셔서 6:4 괜찮으시죠! 우하하!
해맞이 도서관
앞에서 기다릴까요?
아아니...쩐댚님 코를 납작하게 눌려드려야는데
이늠의 코로나가 발목을 잡네요...

기회가 오면.... 쩐댚님 두고 봅시닷 ㅡ,,ㅡ^
쩐댚님,
대택없는분이 그리 낚시를 못하나요?
장비빨은 죽이던데, 역시 장비빨만 좋았군요...^^

두바늘님.
거 사람이 왜그래요.
연세 많아 이사하기 힘들어하시는 한실선배님한테 가서 이삿짐좀 옮겨드리고,
힘들어하실때 좀 업어드리고 하라니까 맨날 삥 뜯을 생각만 하다니,
거 홍삼즙 같은거좀 들고가서 드리고 그러세요...^^

대꼬쟁이님.
해맞이 도서관이요?
대꼬님도 가서 일손 도와드릴려구요?
왜들 이러십니까 한실선배님 쓰러지면 우짜실려고
특히나 두바늘채비님은 동행안하시는게...
워매!~~~~
미치고 펄쩍뛰어 뒷목잡고 쓰러지것읍니다.
제가 얼마나 순진무구 순진 자체인데,
노지선배님땜시 일이 이정도까지나~
근데 선배님은 이사가실 계획 있으실때 꼭!
연락주시면 베란다는 책임지겠읍니다. ^^
대물도사님.
정확히 보셨습니다.^^

두바늘님.
난 님이 무서워 이사 안갑니다.
그리고 님 사진을 다들 보았는데, 이제와서 변명이 통하겄습니까?
두바늘채비님 ㅋㅋ
팔짝 뛰시니깐 너무 재믿습니다 ㅋ ㅋ ㅋ
노지사랑님 ^^
이사갈때는 전번까지 바꾸시는거 아시죠 ㅎ
노지사랑님

대책없는분 ㄷㄲㅈㅇ님보다 낚시 몬하시는거 같아요;;

숨은 진주 같은 존재 이십니다..^^
차암내 -,.-;
대꼬쟁이님,전대표님 두분다 카톡 차단요!
간만에 일꺼리가
있었네요.
반가운 소식 입니다.
얼릉 이 사태가 진정되서
선배님 사업이 번창하시길
고대합니다~~
아아니 4짜, 5짜 8톤은 은제 잡으시게요.
가봉하구 쿠웨이트, 프랑스에 2.5톤씩 수출껀 있는데요.ㅡ.,ㅡ
대책없는분.
전 다음에 이사가면 전화 안터지는 심심산골로 들어가 자연인 될겁니다.
거기가서 막 천년묵은 산삼이랑, 삼천년묵은 영지버섯이랑,
만년묵은 하수오랑, 막 그런거 캐먹고 살겁니다.
설마 그런데까지 쫒아 오겠습니까?

쩐댚님.
그럼 전설의 맴버분이시군요...
쩐댚님보다 세단계 아랫분???/ ㅋ

규민빠님.
토요일 허리급 잡았는디 한턱쏴요~~~~~~~~^^

이박사님.
그런 소소한건은 규민빠님한테 맡기시면 잘 할겁니다.
막 100톤 이런거 들어오면 제가 잡아 드리지요^^
간만에 신들 나셨네요..
이런 분위기 좋습니다..
우리 모두 맘껏 떠들고 신나게 웃어보죠..^^~
3치붕어에 엎어지시면서 ㅋㅋ
저도 냉중에 자연인 할겁니다. 약초를 몰라서
옆집에 살겁니다. 우 하하!
두바늘님.
님은 자연인 하다가 며칠 안되 독초에 깨꼴락 하니
그냥 문래동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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