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도 아니고 잉어도 아니고 월님들이 정체좀 밝혀주세요
이놈의 정체가 뭘까요?
ks코뿔소 / / Hit : 17371 본문+댓글추천 : 0
좀있으면 박사님들이 답변해주실겁니다
단풍붕어네요
불륜을.. 흑흑
금
붕
어
입니다
건들면 혈관터집니다.
방생하세요.
손맛보셨군요~^^
한분계십니다
이제 곧~~~
오실듯~~~
노랭이닷
참돔,,,
센텐고기........
저,,,,,,,,,,,,,,,,,,,
말 못하겠어요
^^*
붕어도 홍당붕어^^
신고할까요 불륜관계
금붕어 알겠습니다
^^*
누구하나 홀아비되였네요
낮술에 취하면 부모님도 못알아본다는디...
약 처방하고 주사까지 놓아
집으로 돌려보내습니다
뭐든지 크고, 고기도 흥분되는군요~^^*
노랭이 손맛이 작살입니다요~~ㅎㅎ
SEA-Cargo..., 가슴이 쿵쿵, 흥분됩니다.
좋은 그림들 많이 올려주세요~^^*
오늘 붕어잡으러 갔다가
요놈 잡고 왔어요
하와이 날씨좋지요
시카고는 춥네요
혹시... 피러님
붉은붕어(어렵지 않아요)
밤생이도 있어요
^^*
^^*
혹시 아산에 사시나요
저도 온천동에서 살다가
미국온지 11년째입니다
맛이없는 옥수수를
주어서 그런가봐요
아이고....조심해야겠네요
조운붕어님
^^*
ㅎㅎㅎㅎㅎ 그렇군요
사진만찍고 집으로 돌려
보냅습니다
^^*
이곳은 2대 밖에 할수없어요
법으로 지정 바늘도 2개
가끔 3대로 할때도있어요 ^^*
저도궁금해유 ^^*
미국이라는 곳의 특수성으로인해 자연 상태에서 만들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고기가
잡힐꼬....궁굼합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붕어들도 자신의 정체성과 성적취향을 드러내는 추세입니다...
붕어도 동성을 좋아하거나 하는 동성애붕어와 양성애붕어도 있다고 합니다...
이 붕어는 숫놈이며 암놈붕어를 좋아하는 지극히 정상적인 성적취향을 가진 건강한 붕어라 하겠습니다....
몸이 붉은 것은 암놈붕어와 신혼밤을 지네며 응응응 도중에 물마시러 나왔다가 미끼에 현혹되어 잡히는 바람에~~~!!!!
빨리 놓아 주신 것 잘 하셨습니다....
혹시 옆에 있는 잉어와 같이 놓아주셨나요~~???...
같이 들어가면 암놈붕어가 오해 할 텐데~~!!....그게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그럼, 이 분야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박사학위를 딴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험!
저 붕어는 인위적으로 조작된 붕어입니다.
관상어를 대량으로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했을 가능성이 농후하겠고요.
작은 치어를 구입했다가 붕어가 너무 크게 자라자 인공지에 놓아줬을 확률이 제일 크겠고요.
자연상태에서 다량의 금붕어가 방류된 곳에서 자연적으로 자랐을 확률도 분명 있긴 하겠지만 몇 백만분의 일 정도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필시 저 금붕어는 인위적으로 조작된 종으로 누군가 키우다 방생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럼 저넘이 산란하면 어떤넘이나올까요? 박사님?? 궁금합니다
혹시 파란색 붕어가 ㅎㅎㅎㅎㅎ
산란하면 나올 놈이 나오겠죠.
XY 염색체가 희롱하고서네 그 중 우성인자가요.
그니까... 에이 마이너스 비 분에 에이에 제곱 마이너스 비에 제곱 루트...
아 진짜... ㅡ,.ㅡ;
이곳은 잡았다하면 모두 월척
사이즈가 넘어요
체형이나 체고등을 종합해서 보면 붕어 맞습니다.
그리고 관상용 금붕어처럼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들주셔서
븡어라고 하는것같습니다
호수 어류도감에
잡아서 가져가면 안된다고
표시가 되어있어습니다
(사이즈불문)
역시월척지입니다
궁굼증은 앞으로 월척지에다...............
화대낚시하는 사람들이 없어요
이곳은 유일하게 저혼자입니다
이ㄸㅏ금 지인들과 만나서
낚시하곤하지요
방랑검객습작조행기 보면
있습니다 ^^*
어쩜 저리 색이 이쁘게도 들었을까요?
오밤중에 잘 웃었습니다 흫흐흫
저도황당합니다
벌써 몇마리잡았습니다
처음에는 비단잉어인가 하고
했는데
자꾸잡혀서
궁금해서
이곳에
올려보았습니다
미국은 역시 많이 다르군요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습니다.
1.(금붕어)...
2.(금붕어)입니다.
3.이쁜 옷을 입었습니다.
요즘 한참 핫이슈인 그거네요.....
금수저, 흑수저~^^
금수저 붕어가 확실합니다
이뿌네요 ~
33센치 금붕어 잡은적 있네요~
측선 수 세어보시고 붕어면 붕어가 맞습니다.
토종 붕어에도 체세포 돌연변이로 저 색상의 붕어가 된다고 합니다.
제가 몇년전에도 횡계의 도암호에서 낚시를 하다 구경한적이 있고요...
횡계에 낚시점이 한 곳 있었는데 그곳에서 지난 낚시춘추를 보여 주면서 설명 들은적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야산중턱 저수지에서
불그스레한 것이 달려나오는데 무섭더라고요..
겁을 먹고 살금 살금 건져올리니까
저런 색갈의 비단잉어 50센치는 되겠던걸요..
살림망에 담아두고 조금 있으니
어떤사람이 낚시하러 왔다고하면서
보더니
자기 연못에 넣겟다고 달라고하길래
그냥 이저수지에 방생하는게 잉어에게 훨신 편할거 같아서
그냥 여기서 살게 풀어 줄겁니다 하고 풀어 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