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꽝아니면 잔챙이더니... 오랜만에 한마리 잡았다 싶었는대.. 옆에서 떡이라고 하네요...-_- 축선도 29개로 보이고 내눈엔 월이 같은대 떡이라니 헛갈림니다...^^
비교 사진 입니다..
토종 떡 그게모 중요한가요 ~` ㅎ
앞으로 30년 꽝칠겁니다.
여튼 붕어는 맞습니다.^^
월척.
몸은 6치급인대..
꼬리쪽이 전체의 삼분의 일을 차지하는 9치를 잡았는대
다들 금붕어하고 교잡일거라고 했었죠
이 연사~~~큰소리로 외쳐봅니다~~~!!!
쎄~하시면..
그노마..맞십니다
겨울시즌에 송어낚시 다니는데
요놈들 손질할때 뱃속에서 옥수수가
우수수 떨어지는 놈들이 있어요
스위트콘? 달달해서 다 잘먹는듯 해요 ㅎ
저도 6주 연속 꽝이다가 이번주에 월 한마리 했네요.
말뚝일 때 찌 움직임이 있으면 그것도 반갑죠.^^
떡을 시러 하거덩요
붕어입니다
일반 맵살 떡붕어가 흔히 보는 떡인데 사진의 것은 찹살 떡붕어네요.
찹살 떡붕어 살짝 혼란스럽지만 가문 만큼은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떡 가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출조
오후 세시부터 토요일 아침 6까지 날밤을 까면서...
옥수수 새우 지렁이 떡밥(2.5칸한대)으로 도전을 했지만..
밤열시경부터 잡고기들의 융단폭격속에
혹시나하는 미련으로
5칸이상을 얼마나 챔질하고 휘둘렀던지...
몸살이 날 지경이었는대...
그와중에 제대로된 입질 두번으로
15~6 한마리 사진속에 넘이
5.8대 수초대에서 나온게 다였고...
옥수수를 먹고 나왔기에
아쉬움에 사진을 올려봤습니다...^^
ㅋ손맛은 좀 보셨겠는데요^^
그외는 떡이라고도 함니다라고 ᆢ^^
떠억인들 어떠하리
손맛느끼고 자기만족이면 굿 아닐까요?
올해는 많이 바빠서 낚시를 자주 못 다녀 왔는데 그래도
어쨌든 저는 아직까지 붕어 얼굴을 못 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