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도닐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국의 이란 공격 비상계획을 밝혔다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29일 보도했다.
미국의 군사 행동을 위한 보고내용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우려를 달래기 위한 수준이 아니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14일 이스라엘을 비공식 방문한 도닐런 보좌관은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미국은 이란과의 핵협상이 실패하고 군사적 행동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진지하게 준비를 해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하레츠가 미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고위 관리는 이어 “지하 핵시설을 포함한 이란의 핵시설 공격에 필요한 미국의 무기와 군사적 능력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도닐런 보좌관에 이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지난 16일 방문해 이란 핵문제를 논의한 것은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클린턴 장관은 “이란이 ‘P5+1’(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 회담에서 제안한 내용은 성공할 가능성이 없으며,
이란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할 경우 미국이 가진 모든 힘을 동원해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금까지 제재와 협상을 통해 이란 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강조한 반면 이스라엘은 군사적 공격 가능성을 주장해왔다.
마이클 돈리 미 공군장관도 지난 25일 요새화된 지하 벙커의 화학, 핵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신형 벙커버스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 산악지대 콤 인근 지하에 있는 우라늄 농축 시설도 공격할 수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하지만 도닐런 보좌관의 회견에 참여한 다른 미 관리는 “여전히 외교적 노력을 기울일 시간이 있다”며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레츠에 밝혔다.
그리고,sbs에선 미국 공군,북한.이란 지하 핵시설 공격 훈력까지 했다란 내용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림픽 때문에 이 문제들이 잠잠한 것인지?? 아니면 올림픽 때문에 숨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올림픽과 더불어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정적으로 이것들 오바마 대통령이나 이 명박 대통령 임기 때 이루어진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미국 대선이 약 100일 정도 남았고 현 한국 대선도 150일 정도 남아 있을 듯 싶네요!!
만약 10월쯤 미국이 이란 뿐만 아니라 북한까지 공격을 한다라고 가정하면
미국 대선과 한국 대선... 이것 모두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요???
왠지 올림픽이 끝난 후엔 엄청난 일들만 줄줄이 나올 듯 싶다란 생각만 드네요!!
이란과 이스라엘 그리고,미국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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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걸로는 3차 걸프전인가 그 직후에 나온건데
지금까지 국지전 형태로도 요런것이 비슷하게도 실행 못한거면 미쿡도 요런거 하기에는 물의가 많다는 것 아니겠어요?
오바마가 롬니와 초접전 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뒤집어 진건 아니죠?
이런 시나리오를 가동하려면 부시때 처럼 집권 2년 정도에서 가능한 시나리오이지 지금은 좀 늦었지요.
대선 앞두고 하기엔 제가 보기엔 불가능 해 보이는데요.
지난번 2008년때 365:173 이것이 지금 절반 절반이라는 거죠?
쩍벌님. 요런건 좋은 글이지만 자방에는 좀 무거운 글이기는 하네요.
속리산 잘 댕겨 오시구 마눌충성 집안평화 다 문제 없으시지유.
낚시꾼은 요런게 잘되야 낚시를 댕길 수 있더라구유...
잘 하셨시유.
접때마냥 전세계 비행기나 몽창 눔들 앞마당에 떨어졋음 좋것슈...라덴 알랴뷰.......ㅋㅋ
농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