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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잘 발달된 수초 근처에 낚시대를 펴 놓았습니다. 그런데 대각선에 앉아서 제가 낚시대 핀 곳 수초를 제거하고 있네요.. 그것도 제 찌가 서있는 곳에서 1m도 안되는 곳에서.. 2. 생미끼 낚시를 하고 있는데 그 앞에서 떡밥낚시를 하면서 떡밥을 야구공 만하게 만들어 던진다면.... 3. 와서 낚시보다는 수다를 한다면... 이번에 낚시가서 경험했습니다.

1. 수초제거 끝날때쯤 그 곳에 맞는 대를 던져 놓는다.
2. 떡밥 떨어지는 곳에 축구공만한 돌을 던져 놓는다.
3. 미\친척 누구가와 통화하는 척 하면서 시끄러워서 낚시 안된다고 잠시만 수다 떨어주시면...

제일 좋은 방법은 못본걸로 한다.
나도 떡밥닊시하지만 그런 쉽얼넘,십숑키들은 칵 때려줘야 하는데

대한민국에 법이있으니 참아야지 어떻해여~~
어떤 낙시냐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장르의 낚시를 떠나서...

예의가 떵구녕에 떵가루 만큼도 없는 사람 됨됨의 문제입니다.

놔두세요...

나중에...알게 되어

똑같이 당하면...

그때.. 자기가 햇던짓 생각하면 욕도 못할겁니다..

당하고 나면 정신 차립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냥 오시던지 아님 무시하고

계속 하시던지 해야죠...

그런다고 한 말씀 하시면 언성 높아지고

싸움 됩니다.

미야기 해서 들을사람 같으면

그런짓 안합니다..
괜찮은꾼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중요한 건 이런 사람은 말을 해 줘도 그게 무슨 말인지? 또,왜 그래야 하는지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냥냅둡니다
남에게 어떤피해가 가는지를 근본적으로 모르기때문에
이야기해도 소귀에 경읽기입니다
괜히 어뜨거운날에 언성만 높아지니까요
즐기자고 낚시하는대 더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잘못 하다가는 험한꼴 당합니다

참을때 까지 참아보시고 정 못참을때는 철수

그리고나서 돌 서너게 던지세요
저승 사자들보다 무서운게 저런 진상들 이지요.

멀리가서 하루 낚시하는데 저런 진상들 만나면 아주 돌아삘지요.

윗분들 말처럼 저런아들 만나면 정중히 애기해도 말길을 못알아 먹습니다.

빡씨게 붙던지 아님 그날 낚시 종친거지요....
낚시장비 다 챙기고 짐 싼후

뒤에가서 물로 밀어버려야 정신을 차리지....개념의 자식덜....
동네 어르신과 낚시를 갔었습니다.

어르신이 자리잡고...저는 오른쪽에 좀 떨어져서 자리를 잡으려는데

간격은 10미터정도...

그 중간에 한사람이 더 앉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제가 그 자리로 가고 오른쪽을 다시 비워두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한사람이 와서 대를 펴시더군요

'내가 간격을 좁히니 한사람이 더 앉을수 있네...잘 옮겼다'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대를 전부 펴더니...릴을 던지는 겁니다...그것도 제가 낚시하는 방향(왼쪽)으로...

"제가 던진 낚시대 안보이십니까? 반대쪽으로 던지셔야죠."

"아 죄송합니다. 낚시대를 폈더니 오른쪽은 릴을 못 던지겠네요.."

"그럼 릴을 던지지 말으셔야죠. 대낚시 펴고...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릴을 던지려고 합니까?"

"아...미안합니다"

'휴~양심은 있나보네...말하니 안던지는군...'

다행이라 생각하고 찌에 몰두하였습니다

밤이 어두워 지자 배가 출출하여 어르신과 함께...등뒤에 3미터 거리의 차로 가서 라면을 끊여서 먹었죠.

포만감에 좋은기분으로 다시 자리로 왔습니다.

+_+올라갈때까지 없던 릴이 제 찌앞으로 던져져 있네요.

10분 정도 되는 그 틈에 릴을 던져 놓은겁니다.

"이것보세요. 제쪽으로 릴 던지지 마라고 했잖아요!!"

"제가...릴 떡밥을 들고와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대신 시원한 커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화가 머리끝까지 차 올랐습니다...

같이 오신 어르신도 어이가 없는 웃음을 지으시네요

어르신이 오른쪽 한대 걷을테니..저한테 그쪽으로 던지라고 하십니다.

거기서 끝도 아니더군요...

나중에 일행이 오더니 그 일행들과 요란하게 술을 마시던데요.

그리고 왔던 흔적 팍팍 내고 떠납니다. 한마디로 인간 자체가 쓰레기죠.

이런사람들...양심도 없으며 남을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말을해도 통하지 않으니 ㅋㅋㅋ
1. 목아지를 잡는다. 그리고 물에 던진다.

2. 한번더 던질때까지 기다린다.

3.칼을 잡는다. 뛰어간다. 아가리를 그자리에서 짼다.

생각해도 재미날것 같은데...ㅎㅎㅎ 이래는 못하겠죠. 웃자고하는 소립니다.
참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겠지요.

처음에는 점쟎하게 얘기를 합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하면 안되는 줄을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말이 안통하면 실력행사해야죠!

떵이 더러워서 피한다면 누군가는 그 떵을 밟게 되겠지만

제 경우는 제가 그 떵을 치우는게 맞다고 보는 스타일입니다.
평소엔 이런글에 댓글을 잘 달지않는 사람이지만
그놈의 술 한잔한 용기로 댓글을 올립니다
제 경우는, 부들 밭에서 밤낚시를 하고 있는데, 밤 9시경 보트 한대가 "미안합니다" 한마디 하고 제 포인트를 망가뜨리며
부들밭속으로 진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재빨리 열두대의 낚시대를 다 접고 차에 시동까지 켜 놓고 주먹만한 돌멩이를 한 20여개 정도 주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보트를 향해 그 돌멩이들을 던졌습니다
그당시 제 기분은 보트가 맞든지, 그 사람이 맞든지 아무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오직 내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오랫만의 밤낚시를 방해한 보트낚시꾼에게 너무 화가 나 있었습니다.
더이상 자세하게 적기는 곤란하지만 그때 그보트꾼이 처음에는 쌍욕을 해대다가 나중에는 "아저씨 살려주세요" 소리까지 듣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일이 발생하면 저는 또 돌을 던질 것입니다 ****한 50개정도.............
법대로 하자면 방법은 없죠...참는것도 낚시를 통한 정신수양중의 하나,,,
그런XX는 물속에서 물구신이 느닷없이 출몰해서리 물속으로 끌고들어가야하는데
연세가 지긋한 분이였는데...
참았습니다.
물고기 달라길래 모두 방생..
배스는 처형했습니다.
바람의 소리님 화이팅....담에 직구를 정확히 구사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바랍니다..ㅋㅋ
낚시가방에 수영복과 물안경 챙겨다니세요 .. 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는순간 입수!!
더 긴대를 수초제거한곳 바로 옆에 던져둔다
봉돌 대신 돌맹이 달아서....
대낚하는곳에 릴이라니 어이가 없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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