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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여러 선배님들 고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당한 경우를 당했는데 마무리가 더 황당해서 여쭙니다..

저의 죽마고우가 겪고 저에게 하소연중인 사연인데요..

이친구가 배달업무중 끼니대용으로 편의점 삼각김밥을 사서 차안에서 식사중에

김밥안에서 덜갈린 소고기 떡심같은걸 씹었는데요

등심 드시면 중심쪽에 가래떡 비슷한 부위라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쉬울듯 합니다

근데 이부위가 얼마나 딱딱하고 큰지 ...

친구말로는 성냥개비 반토막 크기로 구부러지지도 끊어지지도 않을 정도 였답니다..

급하게 비끌려 씹는통에 어금니가 누워버리는 대형 사고가 일어나버리고..

출혈이 심해 치과에 가니 의사왈... 발치하시고 임플란트 하셔야됩니다

치조골이 깨져서 복원이 안됩니다ㅠㅠ 하더랍니다 ㅠ ㅠ

 회사는 롯데식품(판매원)이고 제조원은 OEM방식의 중소 식품회사이구요...

롯데에서 보상담당 직원왈 현금보상은 30만원까지 드리고  싫으시면 보험 접수 해드릴테니

자비로 치료 다하고 끝나면 보험청구 하라 했답니다

그것두 윗몸 건강상태 기준 한국인50대 흡연자라면 평균30프로 치료비감가 된다고하고  보험 접수 했으니

아무치과나 가서 자비로 치료하고 수개월후에 치료 끝나면보험사하고 진료비 협상 하라는데 그때가서 위로보상금 20-30만원 정도

지급해 준다고 합니다

이게 맞는말인지?? 임프란트 치료와 병원비 대략 150-200 들이고 몇개월 치과다녀야 되고 직장생활 하는몸이 평일 치과를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할테니 어쩌나 싶어 하는데 짠하고 해서 글 올립니다

비슷한 사례나 경험 계시는 회원님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조은 계절 안출하세요...

 

 

 

 


흐미... 이런건 변호사나 법조계에 물어봐야는거 아닌가요?
여기선 개인의견만 나올뿐인데...
금융감독위원회에
문의하여 보시길 권합니다
금감위보단 일단 소보원이 적당할듯 합니다..
쏠라님 말씀대로 소비자보호원에 문의 해보심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ㅡ
소보원에 상담의뢰 해보라 하겠읍니다ㅡ
저희 아이도 피자에서 돼지뼈조각때문에..

이를 다쳤는데 치료다 하고 청구하려구요..

참고로 보험처리해요~
이런건 사진 쫙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는게
가장 빠른대처로 알고 있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보는 사람 많고
입소문 무서운 거니까요...
손해사정인 연락하세요.
이런 일은 전문가가 해야 잘 해결 됩니다.
식품만드는곳에서 보험 다 들어 놓습니다
롯데 보다는 제조원에 말씀과 사진 증빙자료 제출하시고 보험처리 해줄지 여부를 문의하시는게
빠릅니다
롯데는 판매원으로서 소정의 의로금 제시로 보여지네요
제조사와 말이 되지않는다면
소비자 중재원에 민원 넣는것이 빠릅니다
식품쪽은 손해사정인에게 연락안하여도 손해사정인이 담당하게되요~

인터넷에 올리면 법적인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잘생각하셔야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치료를 꾸준히하시고 나중에 합의?!하시는것이 가장 좋아요 합의는 손해사정인이 도움줍니다~
대기업하고 싸우시는건 솔직히 뭘 하셔도 지는게임입니다 대기업을 조금이라도 겁주는방법은 용마님 말씀대로 인터넷 언론입니다 원래 대기업 새끼들은 그게당연한줄 압니다 인터넷으로 도배해야 합니다 월척 가족님들 읽으시는데 욕써서 죄송합니다 저도 대기업 횡퐁에 당해서 갑자기 욱하네요 잡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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